권태기 - 증상, 극복, 심리 정리

2023. 4. 9. 12:08연예

사랑인가 정인가 헷갈리게 만드는 권태기는 여러 이유로 찾아온다. 권태기는 영어로 7 year itch라고 7년 가려움증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권태기의 증상중 제일 큰 것은 육체나 정신적인 관계나 교감이 줄어드는 것이다.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면돌파하는 방법과 잠시 쉬어가면서 변화를 주는 방법이 있는데 커플에 따라, 부부에 따라 솔루션이 다를 것이다.

 

 

 

 

1. 권태기 증상

 

권태기의 증상으로는 친밀감의 감소, 의사소통의 부족, 지루함이나 불안감, 타인에 대한 끌림의 증가, 관계 감소, 만나서 폰만 보는 것, 서로 함께하는 시간이 부담되는 것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커플들은 어떤 문제나 고민을 해결하고, 그들의 관계를 다시 활성화하고, 그들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치료사의 지원을 구할 수 있다. 함께 활동하고 서로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권태기를 예방하거나 해소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반응형

 

2. 권태기 원인


- 일상성과 예측 가능성: 몇 년 동안 함께 지낸 후, 커플들은 일상성에 빠지거나 너무 예측 가능하게 될 수 있으며, 이것은 지루함이나 불안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와 삶의 변화: 아이를 갖거나, 직업을 바꾸거나, 이사를 하는 것과 같은 삶의 변화는 스트레스를 만들고 관계의 역동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의사소통 부족: 의사소통은 어떤 관계에서든 필수적이며, 의사소통이 부족하면 오해, 충족되지 않는 욕구, 단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비현실적인 기대: 커플들은 비현실적인 기대를 가지고 결혼을 할 수 있고, 이것은 실망과 환멸로 이어질 수 있다.

- 해결되지 않은 충돌: 해결되지 않은 갈등은 분노로 이어지고 관계 내 친밀감과 유대감을 잠식할 수 있다.


 

 

3. 커플 권태기 극복 방법

 

 

- 새로운 활동 시도: 함께 새로운 활동을 시도하는 것은 그 관계에 새로움과 흥분을 더할 수 있다. 커플들은 새로운 취미를 탐험하거나, 함께 수업을 듣거나, 새로운 목적지로 가는 주말 휴가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 공통 관심사 참여: 커플들은 또한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연결될 수 있고 그들 둘 다 즐기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파트너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공개적으로 의사소통: 의사소통은 어떤 관계에서든 필수적이다. 커플들은 그들의 감정, 필요, 그리고 욕구에 대해 공개적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두 파트너 모두가 듣고 가치가 있다고 느끼도록 보장할 수 있다.

- 데이트 계획하기: 규칙적인 데이트 밤을 계획하는 것은 관계에서 활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커플들은 집에서 낭만적인 저녁을 계획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를 뒤섞기 위해 마을에 있는 새로운 식당을 시도할 수도 있다.

- 감사를 실천합니다: 관계의 긍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지루함의 감정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커플들은 서로에게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고 그들이 그들의 파트너에 대해 감사하는 것들을 인정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커뮤니케이션: 규칙적인 의사소통은 강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커플들은 정기적인 체크인 일정을 잡고 그들의 감정, 필요, 그리고 걱정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을 만들 수 있다.

- 참신함과 다양성: 그 관계에 새로움과 다양성을 더하는 것은 지루함과 불안감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커플들은 신선하고 흥미로운 것들을 유지하기 위해 함께 새로운 활동을 시도하거나 다른 관심사를 탐구할 수 있습니다.

 

 

권태기 극복
권태기 극복

 

4. 부부 권태기 극복 방법

 


- 다시 피어오르는 친밀감: 친밀감은 어떤 관계에서든 중요한 요소이다. 커플들은 신체적인 접촉, 포옹 또는 성적인 활동을 할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친밀감을 우선시할 수 있다.

- 상담: 치료사의 도움을 구하는 것은 관계 내의 근본적인 문제나 우려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사는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도구와 전략을 제공하고 커플들이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 관계의 우선순위 부여: 관계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파트너 간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플들은 서로를 위한 시간을 만들고, 데이트 밤을 계획하고, 서로에 대한 감사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5. 권태기 후기

 

남친이랑 권태기가 온것같아ㅜㅜㅜ싸우지는 않는데 그냥그냥 뜨뜨미지근 한 느낌..의무적인 연락만이어가고
손잡고 뽀뽀는 하는데 더이상의 스킨싑도 안끌리고 갑자기 왜이렇게됐지

:
 

나도 여자친구랑 4년째 연애중인데 권태기는 아닌데 스킨십은 서로 딱히.. 관계도 한달에 한번하면 많이 했다 수준?

 
 
 

ㅠㅜ 뭐 연애에 답은 없지만 입장바꿔서 생각해보고 후회하지않게, 그러나 본인이 행복한 쪽으로 행동하면 되지 않을까? 결국엔 행복하려고 하는거니까

 
 
 
사실 답은 없는거 같아
나도 쓰니랑 비슷한 이유로 전여친이 헤어지자고 했어
1년 가까이 지나도 난 아직 그 사람만 생각하면 많이 힘드네
근데 상대는 아닐수고 어쩜 같을수도 있는데 위에 댓글 쓴 분 처럼 후련할거 같으면 헤어지고 나처럼 많이 힘들거 같으면 조금만 노력해봐 관계에서 작은 노력이 많은걸 바꾸기도 하더라
결론은 많이 고민해보고 본인 판단을 믿어봐
헤어지면 눈물날꺼 같아? 나는 반대상황이었어
더이상 스킨십도 하기싫고 마음이 없다는 말 듣고 차였는데 울기는 본인이 너무 펑펑울어서 당황. 차이고나서 몇번더 봤는데 그때마다 계속 울더라구. 어떤 심리를 알수가없다.

후회하지않을 선택이라면 1초라도 빨리 선택하는게 서로를 위한 거같아!

 

난 반대로 상대가 권태기인 것 같다하더라....
시간을 달래...난 헤어짐을 위한 길인거 알지만
내가 상대 좋아했으니까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배려라 생각하고 기다리고있어...
근데 권태라는건 어떤 관계이든 나타나기 마련인데..그걸 극복? 하면 안정기로 가는거라 생각해.. 싫음 헤어져야지

불나비가 달려들어 불을 끈다. 불나비는 죽었든지 화상을 입었으리라. 그러나 불나비라는 놈은 사는 방법을 아는 놈이다. 불을 보면 뛰어들 줄도 알고, 평상에 불을 초조히 찾아다닐 줄도 아는 정열의 생물이니 말이다. 그러나 여기 어디 불을 찾으려는 정열이 있으며 뛰어들 불이 있느냐. 없다. 나에게는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내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암흑은 암흑인 이상 이 좁은 방의 것이나 우주에 꽉 찬 것이나 분량상 차이가 없으리라. 나는 이 대소 없는 암흑 가운데 누워서 숨 쉴 것도 어루만질 것도 또 욕심나는 것도 아무것도 없다. 다만 어디까지 가야 끝이 날지 모르는 내일 그것이 또 창밖에 등대하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오들오들 떨고 있을 뿐이다.

 

 

 

일단 대화가 필요한게 맞고
상대방이 이렇게 해주길 바라는만큼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반성도 필요해
니탓을 하기보단 내탓을 하는?

 

 

 

예를들면 나의 아저씨 이선균같은 성격
같이 있을때 재미있지도 않고
말해줘야 알고 (어쩔땐 말해도 잘 모름)
화도 잘안내고
말도 별로 없고
내가 화내면 싸우는게 아니고 피하고
그렇다고 마냥 착하지도 않고
자기 유리할때는 가만히 모르는척 받는
남들은 다 착하다고 괜찮다고 하지만
옆에 있는 사람은 되게 외롭게 하는 성격이요
암튼 이런성격이 배우자가 한번 권태기 오면
다 싫고 짜증날때 있거든요
드라마에서도 배우자가 바람났어요(이지아)
그런데 또 이 성격이 결혼을 결심할때는 너무 좋은 성격이였을꺼예요
내가 내 남편 그렇게 아무것도 안해도 되게 만들어놓고 알아서 하겠지 하신건 님 잘못도 있어요
남편이 반응이 없어서 그렇지 맘속으로는 고마워하고 있었을꺼예요
이제는 그렇게 다하지마시고 할일 나눠서 하시고
비슷한 드라마 한번 찾아보세요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나의 아저씨 추천)
남편의 장점을 계속 찾아보세요
솔직히 장점이 더 많은 성격이예요
남편은 이제 노력하려고 하신다면서요

 
 
 

남자라는 존재는 원래 다른 존재라고 받아들이고.
그 선에서 출발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정확히 찝어서 말하시고.
근데 지금 벌써 4년.
어긋나기시작한 부분이 있지만.
두분의 의지가 원래처럼 지내고 싶으신지. 아니면 이대로 그냥 지내실건지가 큰 갈림길일거 같아요...

원래 무심한걸 알면서 만난건 잘못이지만. 그래도 남편이 더 신경쓰는 거는 있을거잖아요. 집안일중에서. 그거를 더 칭찬도 해보시고

처음에는 정말 다시하기 싫겠지만 예전에 모습.. 애교도 많고 조잘대던 그 모습으로 조금만 양보해보시면 어떨까요?

요즘 들어 뭔가 하려는 그모습에 장점. 칭찬도 조금은 해줘보시구요...

사실 앞에 앉혀놓고 같이 밥먹는건 싫더라도 같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살긴해야할테니까요....

시댁은 그다음에 생각해요. 지금 그거까지는 글쓴이에게 넘 힘든일일테니 :)

그나저나 본인 더 많이 생각하시고 더 위하세요... 존중받고 배려받지못한게 나 때문인가? 너무 자책하진 마시고...

힘내세요....

새로운게 부족해서 그런듯, 권태기라기보다 뭔가 무료한거 같음
집데이트 빈도를 줄이고 만나는 횟수도 좀 줄여보면서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좀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어떨까?

 
 
1. 노잭스
2. 노스킨쉽
3. 같이 있으면 휴대폰만봄
(내가 휴대폰을 보지 않아도 본인은 계속 봄)
4. 밥먹을때 제외 서로 대화하거나 얼굴 마주보는일 없음
5. 밥먹을때도 자기 밥 다먹으면 자리비움
6. 쉬는날엔 게임
7. 아프다는 핑계로 뭐든지 귀찮아함
8. 연락은 그래도 꾸준히 하려고함
 

1. 시각적인 변화
근육을 키운다던지
좀더 멋있게 꾸미기
2. 애정표현 자주해주기
3. 색다른데이트 해보기(루틴한 데이트 피하기)
4. 이야기 자주하기

근데 형
할건 하더라도 형이 피곤할만큼은 하지마
나도 권태기에 헤어지고
정말 힘들었거든
맘정리 냉정하게하고
나중에 뒤돌아보니
나도 마음이 없었는데
지내온 시간에 대한 미련이 깊어서
붙잡고 있었던거 같아

그게 사랑인지 정인지 구분해보는것도....!

 
 

연애때는 몰랐구나?
나랑 상황이 똑같아 안타깝다...
나도 애기만 아니였으면..:-
대화를 해볼까 하다가도 섣부른 다툼으로 또 번질까봐 그냥 피하게 되.
진퇴양난의 답답한 현실..

 
 
여즘은 어때? 나두 신혼초 임신중인데 너무 꼴보디시러 정 다털린거같고 괴롭다
어떻게 남은인생사나싶고
 
와이프 말투나 밥먹는모습까지 보기싫을정도면 말 다한건가..난 항상 지 빤쓰까지 게주고 스타일러 옷정리까지 걸어주는데..스타일러 같이 옷 돌려놓아도 지옷만 빼가. ㅋ
남자로써 쪼잔해보일수 있어 피했지만 이게 은근 쌓이면
기분나빠도 되지?ㅎ 차라리 하지를 말던가.,
항상 그렇듯 내가 그냥 하게...ㅡㅡ;;
지가 좋다고 결혼할땐 언제고..아오 진짜 꼬맹이만 아니면...
이번생은 글렀다..제길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