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20 개봉기 및 1시간 착화 리뷰

르브론XX,  즉 르브론20을 매장해서 구매하고 밖에서 1시간 뛰어본 후기입니다. 르브론 같지 않은 르브론이라 글을 남겨둡니다. 

 

 

르브론 20

 

사이즈 :  GTCUT 1 , KD13, KD14, 르브론 17, 조던 36로우 : 270, 르브론20 : 270    ,   PG4 : 280, PG5 : 265, 커리7 : 275

평소 신었던 사이즈는 270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최근 주력으로 신던 신발은 GTCUT1이었고, 야외 실내 꾸준히 하는 편입니다.

 

 

온라인에서는 바로 품절이되어 못 샀지만, 어제 오후에 오프라인으로 물건이 풀렸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동탄나이키에 가서 270사이즈를 확인하고 구매했습니다. 커뮤니티에는 동탄나이키가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 일부 사이즈는 가면 지금도 있을까 싶네요.

 

소량으로 풀려서 제가 마지막 사이즈였습니다.

 

 

 

 

박스 뒷면

 

박스 앞면

 

 

 

조명때문에 약간 톤이 다운되었지만 실제로는 약간더 밝은 핑크포장지

 

 

 

쿠션셋을 알려주는 포장지

 

 

 

 

사카이스러운 디자인이 실제로 보면 예쁩니다.

 

 

 

디자인 때문에 샀다..!

 

 

 

 

르브론 20

 

반응형

접지 : 야외 우레탄 코트에 나가서 슛연습과 간단히 뛰어봤는데, 접지는 유튜버분들 리뷰처럼 좋은편에 속했습니다. 지티컷과 비교하면 아주약간 지티컷이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만 둘다 접지가 좋은편입니다. 

무게 : 270기준 400그람 전후로 왔다갔다 하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가벼운 것으로 유명한 코비나 pg5처럼 가볍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신었을때는 크게 무겁다는 느낌이 들진 않습니다.

 

 

 

지상고 : 지티컷보다는 지상고가 살짝 높게 느껴졌고(큰차이 아님), 다른 르브론 시리즈에 비하면 낮게 느껴집니다. 

 

 

쿠션 : 앞뒤 줌이 뛸때 체감이 되는 편(몸무게 70중후반), 지티컷이나 36로우는 뭔가 폭신하면서 탄성이 강하게 튀어나가는 느낌인데

이 신발은 폭신한 느낌이 조금 더 강하게 느껴짐. 쿠션은 확실히 좋게 느껴지고, 쿠실론이 코비보다 물렁하다고 체감할 수 있음.

 

 

 

 

 

사이즈 : 볼이 넓은 편이라 정사이즈로 갔는데, 끈을 살살묶으면 힐슬립이 살짝 날수도 있음. 그래서 반다운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반다운을 하면 일반사이즈로 나오는 신발은 못 신을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양말형 발목보호대를 착용할 예정이라 정사이즈 갔음. 

사이즈감은 지티컷보다는 약간 더 여유있게 나온 느낌. 이 신발을 신는데 문제가 생길 부분은 가격과 물량과 피팅에 있을듯.

앞코가 단단하지 않은데(유튜버 분들이 아쉽다고 한 내용 중 하나 ), 요즘 많이 신었던 지티컷이나 조던36로우는 이런 해당사항이 없어서 어떨까 싶었음.

가볍게 뛰었을때는 발등이 낮지는 않아서 그런지 문제가되진 않았음. 끈을 살살 묶은 것도 있지만 일반 유저분들은 사이즈 미스에의한 힐슬립을 오히려 더 신경쓰지 않을까 싶음.

 

 

 

스우시가 홀로그램처럼 되어있어서 예쁨. 로우컷대비 약간더 나가는 무게는 이런 요소가 조금씩 있는게 아닐지.

 

결론 :

지티컷과 코비의 어느 사이에 있는 모델 같다.

르브론같지가 않아서 좋다.

농구화같지 않은 매우 예쁜 디자인.

어쩌면 아울렛에서 못 만날수도..?.  

프리미엄 붙을 정도까진 아니지만 이런 르브론이라면 정가에 사볼만 해서 핑크도 구매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