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자증 종류 난임 증상 치료 임신확률

 

무정자증이란 정액 속에 정자가 없는 상태로 무정자증의 증상은 표면적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무정자증은 자가진단이나 색깔 냄새 등으로 구분하기 어렵고 자가진단키트나 병원에서 정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무정자증은 비폐쇄성과 폐쇄성으로 나뉜다.

 

무정자증

 

 

1. 무정자증 정의 뜻

무정자증은 정액 내에 정자가 없는 상태를 말한다. 정자 생성 과정 또는 정자 운반 과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무정자증은 남성 불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약 15%의 남성이 무정자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 무정자증의 종류

무정자증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 폐쇄성 무정자증: 정자가 고환에서 정관을 통해 사정관까지 정상적으로 운반되지 못하는 경우이다.
• 비폐쇄성 무정자증: 정자가 고환에서 정상적으로 생성되지 않는 경우이다.

비폐쇄성 무정자증은 클라인펠터증후군인 염색체이상 유전자결함 호르몬불균형 3가지중 하나이다.

 

 

3. 무정자증의 임신 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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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쇄성 무정자증: 정자 채취술을 통해 정자를 채취하여 인공 수정을 시도할 수 있으며, 성공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 비폐쇄성 무정자증: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며, 인공 수정이나 체외 수정이 필요할 수 있다. 치료 성공 가능성은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4. 무정자증 정액 색깔, 냄새 및 증상

정액의 색깔, 냄새, 증상은 무정자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 색깔: 일반적으로 정액은 흰색 또는 희끄스름한 색을 띠지만, 노란색이나 녹색을 띠는 경우 감염이나 질병의 징후일 수 있다.
• 냄새: 정액은 약간의 염분 냄새를 맡을 수 있지만, 강한 냄새가 나는 경우 감염의 징후일 수 있다.
• 증상: 사정 시 통증이나 불편함, 성욕 감퇴, 고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6. 무정자증의 치료

무정자증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 폐쇄성 무정자증: 정자 채취술, 정관 재건 수술 등이 사용될 수 있다.
• 비폐쇄성 무정자증: 호르몬 치료, 약물 치료, 수술 치료 등이 사용될 수 있다.

고환조직을 일부 외과적 수술로 적출한뒤 조직에서 어느정도 성숙된 정자를 채취, 미세조작으로 수정시키는 방법도 있다만, 부고환에서 정자를 채취하는것보다 고환에서 채취되는 정자는 미성숙일 확률도 높고, 활력도 떨어지므로 수정률또한 낮다고한다.
그래도 성공사례가 많은 시술이므로 자세한 시술법이나 일정은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하다.

 

비폐쇄성은 원인이 있는 경우(정계정맥류, 클라인펠터 증후군, 호르몬이상) 와 원인미상 으로 나뉜다. 오히려 원인이 있는경우에는 수술전에 원인을 고치는 치료를 먼저 하는 케이스도 있다고 한다.

 

우선 폐쇄성, 비폐쇄성 유형에 따라서 정자 채취 방법도 다르고 가능성도 다른점,

폐쇄성은 통로가 막혀서 수술로 통로를 뚫거나 고환에서 정자를 채취 가능하고
비폐성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고환의 염증이 있거나 그 외 문제로 인해
확률은 많이 낮지만 고환에서 정자 세포를 직접 채취해서 시험관 진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7. 무정자증 환자의 임신 확률

무정자증 환자의 임신 확률은 치료 방법, 원인, 환자의 나이 및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인공 수정이나 체외 수정을 통해 임신을 시도할 수 있으며, 성공 가능성은 30%~60% 정도이다.

 

 

8. 무정자증 정부 지원

 

우선 어떤 유형의 무정자증인지 정확히 검사해보시고 시술 방향 잡으면 된다.

난임 시험관 정부지원 자격조건은
법률상 혼인상태이거나, 최근 1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난임부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단, 지자체별로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보건소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다.
또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자격, 선정기준 등 서류가 지원 기준에 맞아야 한다.

난임지원 내용으로는
인공수정: 최대 5회
시험관 시술: 신선배아 최대 9회, 동결배아 최대 7회
착상보조제 및 유산방지제: 최대 20만원

난임 진단 비용도 후원 받을 수 있는데
지역별 일부 비영리 단체에서 난임 진단을 위해 진단금을 후원해 주고 있는데
자원이 한정적이라 빨리 신청하지 않으면 금방 종료되기도 한다.

대략 총 비용의 약 70% 정도가 지원되고 30% 는 자부담인 경우가 많다.

소득제한 대부분 완화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