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런 뜻 사례

뱅크런(bank run)의 뜻은 은행의 고객들이 단기간에 예금을 인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실리콘밸리은행(SVB) 뱅크런의 경우 위기 소식이 들리자마자 스마트폰으로 예금을 인출하며 뱅크런이 일어났다.

 

1. 뱅크런 뜻

- 은행의 파산 등으로 고객들이 갑자기 예금을 빼가는 상이다. 뱅크런은 은행의 파산이나 재정적 위기 자체를 의미하기보다는 은행의 지급 능력이나 안정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생긴다. 

 

뱅크런 뜻

 

 

2. 뱅크련 사례

- 1907년 공황: 이러한 미국의 금융 위기는 여러 번의 뱅크런으로 이어졌고 궁극적으로 연방준비제도의 창설로 이어졌다.
- 대공황: 1930년대에 많은 은행들이 1929년의 주식 시장 붕괴와 농업 부문의 붕괴를 포함한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파산했다.
- 저축 및 대출 위기: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부실한 투자와 부실 경영으로 인해 많은 저축 및 대부 조합이 실패했다.
- 2008년 금융 위기: 미국의 주택시장 붕괴로 시작된 세계적인 금융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여러 은행의 파산과 구제금융으로 이어졌다.
- 키프로스 은행 위기: 2013년, 키프로스의 은행들은 정부가 구제금융 협상의 일환으로 은행 예금에 대한 부담금을 발표한 후 위기에 직면했다.

 

반응형

 

우리나라의 뱅크런 실제 사례는 IMF금융 위기나 리먼사태 때 뱅크런이 유명하다 - 1997년 11월, 한국의 주요 대기업인 한보그룹이 파산하면서 예금주들 사이에 공황을 촉발시켰다. 그 나라의 은행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해 걱정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은행에서 그들의 저축을 서둘러 인출했다.
- 그 다음 달, 제일은행이라고 불리는 작은 은행은 예금자들이 돈을 인출함에 따라 파산 위기에 직면했다. 정부는 은행의 파산을 막기 위해 은행에 긴급 대출을 제공하기 위해 개입했다.
- 1997년 12월,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외환은행도 예금자들이 붕괴될 것을 우려하여 파산 위기에 직면했다. 이번에도 정부가 개입해 은행에 긴급 대출을 해줬다.
1998년 1월에도 또 다른 은행인 서울은행이 예금자들이 앞다퉈 돈을 인출하면서 비슷한 상황에 직면했다. 정부는 붕괴를 막기 위해 다시 긴급 대출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