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뜻 증상 테스트 극복 짤 증후군

2023. 1. 17. 09:56밈/뜻

번아웃은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피로 상태입니다. 냉소주의, 분리, 성취감 부족이 특징입니다. 증상으로는 피로, 불면증, 짜증, 의욕 상실 등이 있습니다. 업무 관련 스트레스, 인간관계 문제, 개인 문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신 및 신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번아웃을 겪고 있다고 생각되면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번아웃 뜻

-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해 심적으로 매우 지친 상태를 의미, 우울감도 있고, 업무나 생활관련 스트레스, 부정적인 생각이 강해짐

 

2. 번아웃 자가진단 테스트

 

  1. MBI(Maslach Burnout Inventory): MBI는 22개 항목으로 구성된 자가 평가 설문지로, 정서적 소진, 비인간화, 개인 성취도 감소 등 소진의 세 가지 차원을 측정합니다.
  2. 번아웃 자가 테스트(BST): BST는 MBI를 기반으로 하며 정서적 피로, 비인간화 및 개인 성취도를 측정하여 번아웃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SMBM(Shirom-Melamed Burnout Measure): SMBM은 번아웃, 업무 참여 및 웰빙을 평가하는 자가 보고 측정입니다. 소진의 세 가지 차원인 정서적 고갈, 비인간화, 개인적 성취감 감소를 측정합니다.
  4. CBI(Copenhagen Burnout Inventory): CBI는 정서적 고갈, 개인적 성취감 감소, 직업적 효율성 감소라는 세 가지 차원에서 번아웃을 평가하는 자가 보고 측정입니다.
  5. Oldenburg Burnout Inventory(OLBI): OLBI는 정서적 고갈, 비인간화 및 개인 성취감 감소라는 세 가지 차원에서 번아웃을 평가하는 자가 보고 측정입니다.
  6. 소진 평가 척도(BAS): BAS는 감정 소진, 비인간화, 개인 성취도 감소의 3가지 차원에서 소진을 평가하는 자가 보고 측정입니다.
  7. 소진 및 참여 척도(BES): BES는 정서적 소진, 비인간화, 개인 성취감 감소라는 세 가지 차원에서 소진과 참여를 평가하는 자가 보고 척도입니다.

번아웃 테스트
자가진단 번아웃 테스트

온라인에서 찾을 수 있는 번아웃 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테스트 중 하나는 MBI(Maslach Burnout Inventory)입니다. MBI는 22개 항목으로 구성된 자가 평가 설문지로 소진의 3가지 차원인 정서적 소진, 비인간화, 개인 성취도 감소를 측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또 다른 테스트는 MBI를 기반으로 하는 Christina Maslach와 Susan E. Jackson이 개발한 번아웃 자가 테스트(BST)입니다.

자가 진단 테스트는 번아웃의 징후를 제공할 수 있지만 전문적인 진단을 대신하여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번 아웃을 겪고 있다고 의심되는 경우 적절한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 전문가 또는 정신 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번아웃 짤

번아웃 짤
번아웃 짤

 

4. 번아웃 증상

  • 정서적 탈진: 정서적으로 고갈되고 소진된 느낌, 요구 사항에 대처할 수 없음
  • 이인화: 직장, 동료, 고객으로부터 분리된 느낌과 연민의 상실을 경험함
  • 개인 성취감 감소: 비능률감, 동기부여 및 자존감 부족, 실패감
  • 피로, 불면증, 두통, 근육긴장 등의 신체적 증상
  • 집중력 저하 및 기억력 문제
  • 짜증, 절망, 슬픔과 같은 기분의 부정적인 변화
  • 활동, 취미 및 사회적 상호 작용에 대한 관심 상실
  • 식욕과 체중의 변화
  • 알코올 및 물질 사용 증가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상태이며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업무 성과에 심각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직원의 번아웃은 과도한 업무량, 업무에 대한 통제력 부족, 지원 부족, 일과 삶의 균형 불량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용주는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에게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제공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촉진하여 번아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원이 번아웃을 겪고 있는 경우 고용주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휴가 제공, 상담 또는 치료 제공 또는 직원의 업무 일정 또는 의무 조정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요컨대 번아웃은 답이 아니라 해결하고 예방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고용주는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번아웃을 경험할 수 있는 직원을 지원할 책임이 있습니다. 번아웃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고용주는 위험을 줄이고 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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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번아웃 극복 방법

 

  1. 기 관리를 우선시하십시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잘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여 신체적, 정서적 필요를 돌보십시오. 요가, 명상 또는 독서와 같이 당신이 즐기고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십시오.
  2. 경계 설정: 비현실적이거나 불필요한 요구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하는 방법을 배우십시오. 시간과 에너지에 대한 제한을 설정하고 하루 종일 규칙적인 휴식을 계획하십시오.
  3. 근본 원인 해결: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십시오. 여기에는 작업을 위임하거나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하거나 웰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등 작업 상황을 변경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4. 지원 요청: 친구, 가족 또는 치료사와 자신의 기분에 대해 이야기하십시오. 지원 관계는 공명판을 제공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은 번아웃에 대처하기 위한 지침과 전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5. 마음챙김 연습하기: 현재에 집중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세요.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고 일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으십시오.
  6.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번아웃을 스스로 극복할 수 없다면 치료사 또는 상담사와 같은 정신 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진의 근본적인 원인을 식별하고 대처 전략을 개발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의학적인 번아웃 치료 방법들

 

  1. 약물: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및 삼환계 항우울제와 같은 항우울제는 종종 소진에 수반되는 불안 및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처방될 수 있습니다.
  2. 정신 요법: 인지 행동 요법(CBT) 및 기타 형태의 대화 요법은 개인이 부정적인 생각 패턴을 식별 및 변경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대처 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 관리 기술: 점진적인 근육 이완, 심호흡 운동, 가이드 이미지와 같은 기술은 스트레스의 신체적 증상을 줄이고 평온함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라이프스타일 변화: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과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면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재활: 특정 작업 상황으로 인해 번아웃이 발생하는 경우 재활에는 작업을 중단하거나 업무를 변경하거나 작업 환경을 변경하는 기간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7. 번아웃과 불안장애 차이

 

번아웃 증후군과 불안 장애는 두 가지 별개의 상태이지만 유사한 증상을 공유할 수 있고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번아웃 증후군은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피로 상태입니다. 냉소주의, 분리, 성취감 부족이 특징입니다. 번아웃은 종종 업무와 관련이 있으며 과도한 업무량, 통제력 부족, 지원 부족으로 인한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불안 장애는 일상적인 상황에 대해 과도하고 지속적인 걱정과 두려움을 특징으로 하는 상태입니다. 불안 장애에는 일반화된 불안 장애, 공황 장애 및 사회 불안 장애와 같은 상태가 포함됩니다. 이러한 상태는 종종 사회적 상황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특정 유형의 걱정과 관련이 있으며 번아웃과 독립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소진 장애와 불안 장애 모두에 공통적인 증상으로는 피로, 과민성, 불면증, 근육 긴장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습니다. 소진은 종종 분리감과 무관심과 관련이 있는 반면, 불안은 과도한 걱정과 두려움이 특징입니다. 소진은 또한 동기 부여 부족과 관련이 있는 반면 불안은 종종 과도한 활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번아웃 또는 불안 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가지 모두 정신 및 신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신 건강 전문가는 적절한 진단을 받고 효과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8. 번아웃과 우울증 차이

번아웃 증후군과 우울증은 별개의 질환이지만 유사한 증상을 공유할 수 있고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번아웃 증후군은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피로 상태입니다. 냉소주의, 분리, 성취감 부족이 특징입니다. 번아웃은 종종 업무와 관련이 있으며 과도한 업무량, 통제력 부족, 지원 부족으로 인한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우울증은 지속적인 슬픔, 절망감, 활동에 대한 흥미 상실을 특징으로 하는 상태입니다. 우울증은 일상 생활에서 사람의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정신 건강 장애입니다. 일시적인 슬픔이 아니라 몇 주,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는 지속적인 상태입니다.

소진과 우울증에 공통적인 증상으로는 피로, 짜증, 불면증, 근육 긴장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습니다. 소진은 종종 분리감과 무관심과 관련이 있는 반면, 우울증은 지속적인 슬픔과 절망감이 특징입니다. 소진은 또한 동기 부여 부족과 관련이 있는 반면 우울증은 종종 활동에 대한 관심 부족 및 절망감과 관련이 있습니다.

번아웃이나 우울증이 의심되는 경우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 다 정신 및 신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신 건강 전문가는 적절한 진단을 받고 효과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9. 번아웃 상담 전 해야할 일

  1. 목표 확인: 상담을 시작하기 전에 상담 과정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스트레스 수준 감소, 일과 삶의 균형 개선 또는 소진에 대처하기 위한 대처 전략 학습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2. 정보 수집: 다양한 유형의 상담 및 치료와 다양한 실무자를 조사합니다. 이렇게 하면 귀하의 필요와 선호도에 잘 맞는 의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증상 목록 만들기: 겪고 있는 증상 목록을 작성하면 상담사나 치료사가 상황을 더 잘 이해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질문 목록 준비: 첫 번째 상담 세션 전에 상담사 또는 치료사에게 묻고 싶은 질문 목록을 준비하십시오. 이렇게 하면 카운셀러가 귀하에게 적합한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약속 잡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집했으면 상담사 또는 치료사와 약속을 잡습니다.
  6. 지원 찾기: 번아웃은 압도적일 수 있으며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지해 줄 수 있는 친구나 가족과 같이 이야기할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자신을 돌보십시오: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 잘 먹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즐기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신과 필요 사항을 돌보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10. 번아웃 후기

 

1. 일이 정말밀려있고 오늘안하면 큰일나는데 아무의욕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음
2. 그냥 일하다가 다 싫음.
3. 객관적으로 회사도 좋고 사람도 좋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일에만 집중할 수 있음에도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함
4. 일상적인 업무임에도 집중이되지않고 그에 따라 실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함
5. 하루에도 몇번씩 이직, 퇴사를 생각하고 고민함

번아웃맞아?

 

 

번아웃 중에서도 일에 대한 쪽이구나 ...
마인드 세팅이 중점이 되어야할 것 같아
사이드 프로젝트도 만들어보고...
책 하나 추천해줄게
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번아웃와서 하루하루 견디면서 살고있는데, 오늘 팀장회의에서 우리팀장이 나 지금 업무 끝나면 다른팀 프로젝트에 바로 지원인력으로 투입한댄다
지 체면차리려고 부하직원 굴리는 것도 정도가 있다
최근엔 넘 힘들어서 심리상담까지 시작했는데..이러면서까지 다녀야될까...코로나때매 연봉삭감되서 울회사 절반이 3개월동안 퇴사해서 일은 점점 많아지고 , 담 직장 잡을 때까지 존버해야하는걸까.. 넘 쉬고 싶다..

 

:번아웃와서 하루하루 견디면서 살고있는데, 오늘 팀장회의에서 우리팀장이 나 지금 업무 끝나면 다른팀 프로젝트에 바로 지원인력으로 투입한댄다
지 체면차리려고 부하직원 굴리는 것도 정도가 있다
최근엔 넘 힘들어서 심리상담까지 시작했는데..이러면서까지 다녀야될까...코로나때매 연봉삭감되서 울회사 절반이 3개월동안 퇴사해서 일은 점점 많아지고 , 담 직장 잡을 때까지 존버해야하는걸까.. 넘 쉬고 싶다..

 

회사오면 일하는 직원들 보기싫고 말도 안통하고
심장두근거리고 속 울렁거리는게 지속된다면
번아웃인가요? 퇴사가 답일까요?

 

나 번아웃되서 너무힘들고 하루하루가 우울해ㅠㅠ
퇴사생각이 시시때때로 들지만
요즘 코로나때문에 취직안된다는 얘기를 하도 들어서 억지로 참고 있거든

근데이젠 너무지친거같아ㅠㅠ
사실 지금 다니는 병원이 좋은 병원이기도하고.. 새로 일자리 얻기도 어려울테고.. 다른데 가봐야 지금하는일이랑 크게달라지진않을텐데..

단순히 지쳤다는 이유로 미래에 대한 계획없이 퇴사해버리면 나중에 후회하려나?

:

대학동기들 첨엔 다 대학병원 입사했는데 지금은 절반이상이 병원 나와서 면허 살려서 회사도 다니고 공단도 가고 아예 다른직군으로 전직도 하더라..!! 계획 없는 퇴사는 비추천하는데 임상이 아니다 싶으면 다른 길도 찾아봐~~!! 힘내

 
 
사회생활 2년차이고 이직한지 이제 8개월차 사회 초년생이야
이직한 회사가 연봉도 더 높고 일도 잘 맞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별로야 일을 못해서 나한테만
업무가 집중되고 있어
휴가도 이직하고 하루도 못 써서 지금 번아웃이 올거 같아
평가도 중간에 많아서 영어로 준비해야 하는 압박감이랑 너무 힘든거 같아..

사회초년생이라 버티고는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어제는 너무 힘들어서 두시간동안 울다가 잤어
매일 아침마다 운동중이고 지금도 하고 있어
 
:
 
사람들 환경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연봉은 조금 낮지만 다들 착하시고 배려심 깊은 사람들의 회사로 오게됐는데 진짜 만족도 엄청 높아졌어요 ㅜ

단순 스트레스인줄 알앗는데 두시간이나 울정도시면..이직은 생각없으신지
그냥 휴가 쓰세요.
책임감 있는 모습 보기 좋은데
어차피 없어도 다 돌아갑니다.
일에 치여 살면 내 삶이 없어요.
 
 
 
아가...
이미 니가 답은 갖고 있어
다만 댓글에서 동조와 응원을 바랄뿐이지

힘내 란 무책임한 응원보다
그저 내가 옆에 있다면
들어주고 따뜻한 국밥한그릇 사주고싶네

충분히 잘하고 있고
마음의 소리를 따라가렴
 
간호사 번아웃
번아웃 씨게왔음
환자들이 밉고 싫고
 

신규때는 신기하게만 느껴졌던 3년차가 되었는데...
신규때 실수해서 까이고 울고, 집 앞 차도 보면서 달려들어서 다치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매일 지옥같다고 생각했었고 오버타임도 4시간 넘게
하면서도 꾸역꾸역 버텨왓음
언젠간 나아진다고. 올드샘들이 늘 그렇게 얘기했기때문에. 전에 비하면 나아졌다고. 지금까지 버텨온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계속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음
난 이제 3년차인데 아직도 업무가 버겁고
이제 와서 정말 이게 내 길이 맞나. 안 맞는데 붙들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ㄹㅇㄹㅇㄹㅇ 특히나
환타라서....진짜 너무 힘듦...나때만 응급터짐....갈리고 갈려서 벌써 수명이 얼마남지않는 느낌임
나같은 사람 있나?어떻게 극복했는지 좀 알려줘
 
:
 

저는 운동하면서 풀었던거같아요 격한운동했음 치면서 스트레스풀기

 

 

난 솔직히 월루인거 같애 근데 이상한건
점점 무기력해져 ... 번아웃은 열심히 하시고 열정 있는 형들한테 오는거지 나같은애는 그냥 장기간 월루로 인한 무기력이겠지??? 아직 열정은 있는데 막 주저하게 되고, 조금 하다보면 위에서 방향이 바뀌고 추진 하던 사업 앖어지고, 보고 자료 단어 하나하나 꼬투리 잡히고 하다 보니까 진짜 시키는 대로만!!고대로만 딱 하고 아무 생각을 안해버림 이렇게 2년 지나가니까 현타 오면서 빡치고 내 커리어 비관하게 되고 그러네 이거 내가 벗어나야 겠지? 형 누나늘 조언좀 ㅠ

저도 병원갔었는데
의사쌤이 명상 해보라고 해서
하루에 20분정도 꾸준히하고
너무 좋아졌네요
유튜브에서 명상하는직장인 검색해보세요

명상은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이제 4년인데 번아웃 심하다.ㅠㅠ
이직 결과 기다리는데 하나는 최탈이고
현재도 나쁜 환경은 아닌데 커리어랑 상관없는 일이 자꾸 생겨나서
안그래도 심란한데 회사 내에선 무기력해진다 ㅠㅠ

 

 

 

이 회사 8년째 다니는중이야
하루하루 눈떠서 출근하면 도살장끌려가는거 가타
일은 아무리 해도 안줄어들고 ㅠㅠ
성취감도 없고 늘 실수할거 같아서 조마조마해....
그냥 나는 소모품인거 같아...
남에부서일 협조하다 정작 내일은 펑크나고..
일은 많고 의욕은 없으니까 계속 일은 밀리고
욕먹고 눈치보이고ㅠㅠ
나도 내가 한심한거 알아...
업무정리 깔끔하게 하고도싶고
업무 부담될때는 못하겠다고 딱 잘라서 말도하고싶어 근데 어떻게 현명하게 행동할지 모르겠어...
어른들은 대체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재를 하는거야...?
나 나름 성질도 더러워서 할말 다하고 욕심많고 일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왔눈데
정말 요즘은 내가봐도 내가병신같아....
매일같이 내 능력에 한계를 보게되고
그러면서 또 욕처먹고ㅠㅠ
위에 선배는 아무도 없고 밑에 후배들만 잔뜩인데 업무를 상의할 사람도없어.......
가정에서도 회사에서도 나는 쓸모없는 사람같아
내가아니어도 누군가가 전부 대체할 수 있는데...
나는 왜 맨날 회사에서 욕먹고 일은 일대로 다하고
이렇게 밖에 못살까...ㅠㅠ

나는 1년째에 장착하고 소귀에 경읽기로 다녀~~
형도 마인드를 바꿔봐

 

나랑 똑같아 나도 8년차에 같은 상황이야
내가 일을 해도 쌓이고
나도 위에 업무 편하게 물어볼 선배는 없고 밑에 후배들만 있고 미칠것 같아
그래서 지금 상담도 생각하고
근데 용기가 없어서 상담도 바로 못잡고

 

20대 후반이고 회사 다닌지 이제 만 삼년 지났고 이직 한번 했어
지금 회사는 외국계고 일은 많은 편인거 같아
작년에 휴가 하루도 못쓰고 일하고 관리해야하는 고객사도 엄청 많아 다른 분들에 거의 3배정도야

평소엔 열정도 넘치고 업무도 빠릿빠릿하고 잘 처리해주다가 번아웃이 온거같아
다 지겹고 오는 일만 겨우 처리하고 꼭 해야하는 일도 안하고 있어
아침마다 아 그냥 코로나 확진되서 자가격리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야

운동은 매일 아침 꾸준히 한시간씩 하고 있고 연애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남친이 잘 공감을 못해주는 성격이라 말을 많이 하지는 않는데 이런 상태인건 알아

휴가라도 가고 싶은데 연차가 3월되야 생겨
쉼이 필요한데 쉬는법을 잘 모르는거 같아 운동 강박도 있고 병원가서 치료라도 받아볼까?

 

 

죽고싶고 너무 출근하기 싫은데 답이 없어
나도 모르게 회사 건물 창문으로 뛰어내릴까 이런생각이 많이들어
모니터는 보고있는데 눈은 초점이 나가있고
일하다가도 계속 실수하게 되고

사실 상담센터나 병원을 안가본것도 아냐
회사에 이야기를 안해본 것도 아니고..
난.. 업무를 매사에 열심히 안한 적도 없고
문제상황을 해결하기위해 늘 노력했는데
아무것도 되지않아서 그런가
더더욱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힌다

그냥 이것 또한 N년차의 위기처럼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도 무기력해도 버티다보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까?

 

 

경력 16년 일 시작하면서 쭉 워크홀릭에 개인 생활은 신경도 안쓰고 밤낮 주말 일일일
퇴사하고 몇주 쉴때는 떨어진 체력 보충하듯 그냥 틀어박혀 죽은듯이 보내고 이직하면 다시 미친듯이 일하고 승진하고 불같이 일하고 일일일
어느새 돌아보니 여전히 남 회사에서 월급받으며 미친듯이 일하다가 어느날 정치싸움에 새우등이 되어버림
바로 다른데 이직했는데 와 나 이렇게 머리가 정지하고 마음이 닫힌 경우는 처음이야
내가 적응도 못하고 이렇게 일도 못했나 충격이라 간이 테스트해보니 우울증에 번아웃 90프로 이상이 나오더라
스스로 자존심도 상하고 티안내고 버티려다 더이상 회사에서 뭘 할 수가 없어서 바로 퇴사 결정했어
나를 위해.

번아웃. 와씨 진짜 무서운거더라. 그냥 모든게 정지해버려. 다 하기싫고. 하나도 재미없고 의미도 없고. 다 부정적이고 월급이 나오든 말든...
한번도 나란 사람이 뭘 좋아하고 뭘 하면 스트레스가 퓰리지는도 잘 모르고 보내왔는데 여태 전문 취미 하나 제대로 없이 참 후회스럽더라

다들 요새 고액 연봉에 자율출퇴근에 밤낮없이 많이들 일하지? 그것도 중요한데 젊을때 정신 건강 진짜 잘 챙겨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깟 연봉 좀 덜받아도 더 행복할수 있는게 뭔지 잘 알고 살아야 오래오래 일할수 있는거 같아
회사는 진짜 내 회사 아닌이상 딱 내 생활과 구분해서 적당히. 몸과 마음 무너지지 않게. 경쟁하던 동료들? 지네들이 비웃을거면 비웃으라그래라

10년전 딱 5년전 나한테 해주고싶은 말이다 ㅠ

 

:

20대는 연애도 좀하고 주말엔 친구들도 만났지 30대들어 부쩍 줄고 연애는 그래도 어찌했는데 역시 일하다 헤어지고 결혼 생각없어 헤어지고 노는것도 회사 동료들하고ㅎㅎ 와 난 남는게 회사인데 회사를 떠나야 회복된다니 참 ㅎㅎ

 
 
3년차.
부서내 누구보다 열심히 해서 단기간에 성장했지만 결국 상사들과 같이 논 사람들만 고과 챙김.
이제 이직하고 날 위해 살련다.
일은 적당히 남들 수준만큼만 하고..
 
 

다쓰러져가는 사업 멱살잡고 캐리해서 정상궤도 올리느라 뼈를 갈았는데 결국은 외부 인사에게 넘어갔고 나는 처치곤란 골치덩이가 되었어. 말로는 핵심인재고 너 없으면 안굴러기고 의지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론 자기가 데려온 파벌에 힘 주고 싶어서 안달인게 보여. 나 어떻게 해여해ㅠ?

 
 
 
뭐 어떻혀. 딱 봐도 넌 계속 데리고 쓸 인재지. 열심히 일해줄 사람. 올라갈 사람은 보통 따로 있지.. 간혹 정치적인곳에서도 진짜 잘해서 올라가는 수도 있어. 근데 결국 그 위로 누가 또 오더라ㅎ

자 어떻게 하고 싶은지 너가 생각해봐. 여기서 보상 받아야겠다 싶으면 일단 지켜보고 더 열심히 해야지. 아님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물어보던가. 너에 대한 기대치가 궁금하다고. 근데 보통 분위기 파악되고 쎄한 느낌이 오면 맞는거 알지? 버틸거 아님 더럽고 치사하니 얼른 이직해서 몸값 올리고 잘 써먹으면서 그렇게 단단해지자. 결국 현재 머물면서 발전이 되는지를 보고 다 싶으면 여기서 더러워도 해놓은게 다 내 이력서에 쓸것들이다 생각하고 빨리 움직여.
아님 나처럼 곰처럼 일하고 여우한테 뺏기고 독만 가득차서 또 열일하고 인정받고 그럼 또 열심하고.. 잘못하면 호구된다.
 
진짜 번아웃 온 것같아
아무 것도 하기싫고
무기력하고 그렇게 좋아하던 운동도 하기싫고
일도 하기싫어 하루종일 잠만자고 항상 피곤해 누구와 연락하는 것도 싫고 이젠 웃는 일 조차
언제였던거지 싶음
병원은 가지말아야지 가지말아야지 하며
오래 버텨온것 같아, 그것조차 우리 회사에서는
비웃음 거리가 되더라
예전에는 별거 아닌걸로 눈치를 보고 죄송합니다 사과를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별거 아닌걸로 비교하고 욕을 하니깐 니는 떠들어라 난 이제 신경 안쓸랜다 욕을 쳐하던 말던 이젠 그 수준을 넘어갔어 이러다 언제 한번은 내가
터지겠구나 싶은 지경?
잘한다고 칭찬받던 내가 내 이미지를 개 같이 만들어 놓은 누구 덕분에
열심히해야지 잘해야지 이런 생각 조차 접어버린 것 같아 ㅆㅂ잘하려 노력해도 사소한걸로 또 트집잡고 있으니깐 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판단이 서면서 어느순간 무엇때문인지 다 내려놓은 것 같음
그게 시발점이 되면서 진짜 내가 큰 실수를 해도
어쩌라고 이게 되버리더라 그리고 어느순간 일도 안하게 되더라,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 퇴사는 못하고 병원은 못가겠고..
 
요즘 남자친구 회사도 힘들고 부모님의 결혼 푸쉬도 있고 그래서 이래저래 생각이 많은 것 같아
부쩍 예민해져있고ㅠㅠ사이도 예전같지 않아ㅠㅠ
말 한마디 한마디 예민하게 받아들여서 나도 힘든데ㅠㅠ
뭘 해주면 좀 기분이 좋아지고 안정이 될까?
내일 만나는데 편지써서 헤어질때 줄까 싶은데, 괜찮을까?
이런 경우에 남자들이 듣고싶어 하는 말은 뭐야?
:
 

잘하고있다고 안아주는게 최선이지

그냥 평소대로 대해줘..오히려 그게 낫더라..예민한상태니 최대한 자극안하구.
그냥 힘든거아니까 나는 기다리고있을게 만해도 행복할듯

그냥 얘기만 들어주고 공감해줘. 만날 때 기뻐하는 표정짓지 말고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하면 돼. 말 수 가능하면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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