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강 뜻 언제 특징 속담
2023. 10. 4. 07:58ㆍ밈/뜻
2023년 상강은 10월 24일 화요일 새벽 1시 21분경이다. 상강의 뜻은 서리상에 내릴강자로 말그대로 서리가 내린다는 뜻이다. 상강은 일년의 24절기 중에 열아홉번째로 가을의 끝에 위치하면서 밤낮 길이가 같다. 상강이 지나면 추위가 추워지기 때문에 상강에 겉보리간다 라는 속담은 겉보리를 수확 해야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1. 상강 뜻
상강(霜降)이란 서리 상, 내릴 강의 뜻이다. 우리나라의 12개월을 24절기로 나눠 그 중 19번째 절기인데, 상강은 가을의 끝자락에 위치하며, 밤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다. 상강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한다. 상강은 가을의 끝자락이라는 뜻으로, 이때부터 겨울이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서리도 내리기 시작한다. 요즘 문득 추워졌다 하면 상강임을 느낄 것이다. 상강의 다음 절기는 겨울의 첫 절기 입동이다.
2. 상강 특징
- 서리 내림: 상강 후에는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
- 낙엽 시작: 상강 부터 나무의 잎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 동물의 월동 준비: 동물들이 월동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 마지막 절기 : 가을의 마지막 절기이다.
3. 상강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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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강에 겉보리 간다: 상강이 지나면 벼가 익어 수확을 시작합니다. 이때 겉보리를 먼저 수확하여 먹는다.
- 상강에 늙은 부지깽이가 싹을 틔운다: 상강이 지나면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여 날씨가 추워집니다. 이때 늙은 부지깽이가 싹을 틔우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 상강에 겉보리 간다, 한로에 풋고추 따다가 겨울을 나간다: 상강이 지나면 겉보리를 수확하고, 한로가 지나면 풋고추를 따서 겨울을 나간다는 뜻이다.
- 상강에 겉보리 간다, 한로에 풋고추 따다가 겨울을 나간다, 입동에 풋고추 따다가 춘궁을 면한다: 상강, 한로, 입동의 절기에 따라 농작물을 수확하여 겨울을 대비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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