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뜻 드립 유래

참교육의 뜻은 '참된 교육'을 표면적으로 의미하지만, 실제 본 뜻은 잘못에 걸맞는 처벌/훈육을 말한다. 참교육의 단어가 교육 행정적인 단어로 90년대에 이미 사용이 되어 왔으나, 우리나라의 특성 상 잘못을 했음에도 고구마 결말을 맞는 헬조선엔딩이 많았다. 이에 예로부터 권선징악을 좋아하던 우리민족은 힘으로 제압하는 '물리치료'나 법의 심판을 받는 등의 해피엔딩을 참교육이라는 드립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참교육

1. 참교육 뜻

- 참교육의 본 뜻은 "참된 교육"을 의미함. 흔히, 잘못된 것을 바로잡거나, 누군가에게 깨달음을 주거나, 누군가를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 잘못된 것을 물리력(강펀치, 힘의 논리), 법력(법적대응)을 사용해 바로잡는 것이 참교육이라는 인식이 지배적

- 사이다결말이 잘 없는 현실에서 가끔 인성적으로나 도의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교정하는 사례가 나오는데 이를 '참교육'이라고 함

- 다만, 잘못에 비해 말도안되는 대응을 한다거나 ex) 맛없다고 완곡하게 적은 리뷰에 무조건 쌍욕을 다는 등 급발진, 작은 잘못에 비해 과도하게 두들긴다거나 등의 경우에는 사회적인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역으로 잘못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참교육은 사회통념적으로 너무 정도가 과하지는 않되, 사람들의 속을 뻥 뚫는 시원함이 동반되어야 한다.

 

 

 

2. 참교육 유래

 

참교육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1980년대 후반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한국의 교육은 매우 보수적이고, 학생들에게 자유와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참교육을 통해서, 진정한 교육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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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은 초반에는 주로 일진이나 담배/술을 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참교육이 많이 알려져있었다. 유명인들이 담배를 피는 청소년들을 참교육하는 등 이슈가 유명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각종 진상손님들, 고객을 등쳐먹는 일을 하는 직종에 대해 갑갑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대신해서 할 말을 대신 해준다거나, 제 값을 받도록 해주는 등의 참교육이 등장했다. 

 

 

 

 

참교육은 마동석의 범죄도시를 볼 수 있듯, 인기가 많은 소재이다. 왜 참교육이 인기를 끌게 되었는지 사회구성원들은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