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6. 15:55ㆍ경제/세상정보
2023학년도 수능이 다가왔다. 매년 수능 유의사항을 놓치고 실수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아래의 유의사항을 꼭 참고하시는게 좋겠다. 수능 도시락은 날이 추운 특성과 긴장된 상태에서 식사를 해야하는 점을 고려해서 소화가 잘 되면서 먹기 간편한 메뉴가 좋다. 소화가 잘 안되는 수험생은 죽을 선호한다.
2023 수능 일정 시간표 도시락
수능 도시락 메뉴 추천
죽, 볶음밥, 장조림, 곰탕, 유부초밥, 샌드위치
수능 수험생 추천 선물
떡은 체하기 쉽기 때문에 초콜릿이 선호도가 높다. 배송이 빠른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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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음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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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합격생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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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가 신입생 추천 선물로 가까운 사이라면 무난하다. 아이패드 프로는 디자인 , 컴퓨터공학 계열이 아닌 이상 아이패드 에어가 무난하다.
수능 주의사항
예비소집 : 시·도교육감이 시험 전일에 실시(일시 및 장소는 원서접수증에 표시됨)
수험표를 교부
주의사항 등을 전달
응시할 시험장과 시험실 확인
방역상황 유지를 위해 시험실 건물 안으로의 입장이 금지되므로 학교의 안내를 받을 것
2시험당일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
수험표 분실시에는 입실시간 전까지 수험표를 재교부 받아 시험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유의
3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시험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 시험장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
4모든 수험생은 모든 물품에 대한 관리 절차 및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함.
1)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 시험장에 가지고 올 수 없는 물품(시험 시간, 쉬는 시간 불문하고 적발시 부정행위 처리)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 PC,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 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하며(미제출시 부정행위 간주) 응시하는 모든 영역/과목의 시험 종료 후 되돌려 받음.
2)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 쉬는 시간 및 시험 중 소지 가능한 물품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 통신·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 가 모두 없는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감독관 사전 확인) 등
3)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 → 쉬는 시간 휴대 가능하나 시험 중 휴대는 불가능
발견 즉시 압수 조치하고 압수 조치에 불응하는 경우에는 부정행위 처리할 수 있으며, 일부 물품의 경우에는 적발 즉시 부정행위로 처리함. (물품 예시는 아래 참조)
휴대 가능물품 외 물품은 매 교시 시작 전에 가방에 넣어 시험실 앞에 제출
<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 (예시) >
(시험 중 적발 시 압수 조치되는 물품 예시) △투명종이(일명 기름종이) △연습장 △개인샤프 △예비마킹용 플러스펜 △볼펜 등
(시험 중 적발 시 즉시 부정행위 처리되는 물품 예시) △교과서 △참고서 △기출문제지 등
참고
-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의료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돋보기, 보청기·혈당측정기(교육청 사전 확인), 귀마개, 방석(감독관 사전 점검) 등]
- 시험 중 마스크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 대비하여 여분의 마스크를 소지하는 것이 가능하나, 이 경우에도 감독관으로부터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
- 시험실에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흑색, 0.5mm)를 일괄 지급하고, 답안 수정용 흰색 수정테이프는 시험 감독관이 시험실별로 5개를 소지하고 있어 요청하면 사용 가능
5모든 수험생은 08:10까지 시험실에 입실(오전 6시30분부터 출입 허용)하여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급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전달받은 후 1교시를 미선택한 수험생은 시험 감독관 안내에 따라 대기 장소로 이동
수험생은 체온 측정 및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후 입장이 가능함.
6매 교시 답안지 필적 확인란에 제시된 문구를 기재하여야 하며, 감독관의 본인 확인 절차에 따라야 함.
1교시, 3교시는 시험 시작 전에 별도의 시간을 두어 수험생 본인 확인 및 휴대 가능 시계 여부를 확인하며, 수험생은 이에 따라야 함.
7수험생은 반드시 응시원서 작성 시 본인이 선택한 영역 및 과목의 문제만 풀어야 함.(임의로 시험 시간 중 선택과목을 변경하여 응시할 수 없음)
84교시는 한국사 영역 시험 이후, 탐구 영역 시험이 진행됨. 한국사 영역 시험시간은 30분이며, 한국사 영역 종료 후 15분의 문답지 회수 및 탐구 영역 미선택자 대기실 이동 시간을 둠.
9탐구 영역의 시험시간은 과목당 30분이며, 과목별로 시험 종료 2분의 문제지 회수 시간을 둠.
10탐구 영역 지원자는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기재·응시하여야 함.
11답안지의 답란을 잘못 표기한 경우 수정할 수 있음.
123교시의 듣기평가는 학교방송시설을 이용하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제작·배부하는 CD로 시행
13특정 영역을 미선택한 수험생은 시험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대기 장소로 이동하여 대기
14수험생이 선택한 영역의 시험이 모두 끝나는 대로 귀가(시험장 밖으로 나가도록 조치)
15대기 장소에서는 다음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으나 잡담 등 분위기를 저해하는 언행 삼가
16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각 시·도교육감이 정하는 바에 의함.
17기타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교육청,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문의
● 수험생 필수 확인 사항
- 1)수험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지참
- 2)중식 및 음용수는 제공되지 않으며 시험실에는 시계가 없으므로 휴대가능한 시계를 사전 준비
- 3)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방송으로 안내되는 유의사항을 경청하여 그에 따라 응시
- 4)본인의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의 문제지인지 확인 후 시험 응시
- ※ 다만, 국어, 수학 영역은 제공받은 문제지 전체를 올려놓고 응시하되, 본인의 선택과목, 예를 들어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 영역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과목 중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지인지 확인하고 응시해야 함.
- 5)문제지 문형 확인 및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매 교시 종료 후 문제지는 회수하며 별도 보관함.
- 6)시험 중 돌발상황 등 발생 시, 수험생들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 요망
- 7)격리 수험생이 이탈하여 일반 시험장 등으로 무단 출입 할 경우에는 그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되거나 고발 등 법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음.
수능 짤
올해 수능도 벌써 3일 남았어
우리집 막냉이 수능 보는데 잘 봤으면 좋겠따
근데 다들 도시락 뭐 싸갔어?? 궁금쓰
시험보기 전날 뭐 했는지도 궁금행
삼전다니면서 원천으로 1억정도 찍히고 있는데
미래도 안보이고 50 치킨집으로 보여서요
수능다시봐서 의대가는거 비추인지 추천인지요.
나이는 31살입니다.
치대 의대 생각합니다. 조언좀 구합니다.
결혼해서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이많네요 하
지금 7년차인데
수능 쳐서 의치한(약) 가고싶은데
기회비용을 자꾸 따지게되네요....
6년을 더 학교를 다녀야하는데 6년이면 5억이상
벌 수있는 걸 버리는 건데
레지까지 하면 30대 후반~40대 초인데
잘 하고있는게 맞는지..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결론: 출제위원 겁나 빡세지만 돈은 많이 받는다
1. 시험 한 달 전부터 문제 출제를 위해 인적 드문 합숙소에 한 달 동안 외부와 완벽히 격리된다. 외출은 당연히 통제되며, 가족들과의 연락마저 일절 금지된다. 당사자의 직계 가족이 사망했을 경우에 한하여 외출이 가능하나 이마저도 경찰관 및 보안 요원이 동행하며, 단 3시간만 머무르고 합숙소로 복귀해야 한다. 해당자가 상주라고 해도 짤없이 복귀. 즉, 교도소보다도 더 엄격한 셈이다. 위에서 언급되진 않았지만 국가정보원의 보안 요원, 서가에서 책을 찾아다 주는 조교 80여 명, 요리사들도 함께 들어간다. 아플 경우 보건소에 가서 약을 받아오고, 전염.병일 경우 숙소 내에 격리 시설을 만들어 이중으로 격리 조치한다.
2. 출제 장소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내부 공사 중인 건물로 위장하며, 유리창에는 신문지를 발라 밖에서 내부를 볼 수 없게 만들고 건물 주위에는 펜스와 철조망을 쳐놓는다. 국정원 보안 전문가들이 휴대폰을 비롯한 모든 통신 수단 및 인터넷 등을 압수하거나 끊어놓고, 의무경찰이 경계를 맡는다. 그래서 당해 수능 문제를 만드는 곳이 어디인지는 관계자 외에는 아무도 모르며, 출제 장소는 매번 변경된다. 참고로 2009학년도 수능의 경우, 시험이 끝난 뒤에 언론을 통해 출제 과정이 밝혀진 바가 있는데, 한화리조트 설악 별관이었다고 한다.
3. 음식물 쓰레.기도 종이가 섞여 나가면 유출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그냥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로 처리하여 건물 안에 쌓아둔다. 출제 위원들끼리 모여 공을 가지고 족구를 한 적이 있는데, 실수로 공이 담장을 넘어가자 보안 요원이 번개처럼 달려들어 공을 갈갈이 찢은 뒤 확인 작업을 하여 교수들을 무안케했다고 한다. 이 정도 되면 국방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보안을 신경 쓴다고 봐야 한다. 수능 출제 전 과정에서 오가는 공문서와 자료는 모두 Ⅱ급 비밀 수준으로 처리한다. 출제위원 선발 공문을 우편으로 보내지 않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직원이 직접 전달한다.
4. 시험 문제지는 수능시험 당일 새벽 2시경에 도착하도록 시간을 맞춰 각 시험장으로 배달된다. 물론 문제지를 배달했던 사람도 비록 단 하루뿐이지만 수감된다. 시험 문제지 운반 차량 운전기사의 경우 보통 16~20만 원쯤 받는다.
5. 출제진들은 시험 문제를 완성하면 할 일이 없다 보니 술판, 고스톱 판이 일상이다. 내부에서 체육 대회나 장기자랑도 한다. 그러다 지치면 방에 퍼질러 누워서 TV 드라마나 주말특선영화를 보며 시간을 때운다. 힘든 수감 생활을 보내지만 후생과 보상이 매우 좋다. 이들은 대한민국에 둘도 없을 최고급 알바를 한다고 보면 된다. 호텔 요리가 식사로 제공되는데, 100끼 동안 단 한 번도 메뉴가 겹치지 않고, 3일에 한 번씩 뷔페가 나온다고 한다. 한 달간 감금되면 교수들이 받게 되는 돈은 1천만 원 가까이 된다. 2014학년도 수능에서 인건비로 35억 1530만원을 지급했고, 출제 교수는 약 300여 명이었다. 대학 교수의 연봉은 학과나 직위마다 크게 다르지만 초봉 5천에서 최대 1억 정도라고 잡아본다면 한 달 일해서 천만 원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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