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8. 10:44ㆍ경제/세상정보
생활비 절약 방법에는 일단 고정비를 줄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두번째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같은 비용 지출을 하더라도 옵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생활비 절약을 위해서는 식비 절감이 필수적이다.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해먹거나 도시락을 싸오는 것에서 생활비 절약은 시작된다. 눈치가 보인다고? 그럼 당신은 멀었다.
생활비 절약하는 방법
생활비를 절약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예산을 세우십시오: 생활비를 절약하는 첫 번째 단계는 매달 지출하는 금액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집세 또는 모기지 지불금, 공과금, 식료품, 교통비, 유흥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의 목록을 만드십시오.
- 불필요한 지출 줄이기: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분야를 찾으십시오. 예를 들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구독을 취소하거나 외식 빈도를 줄임으로써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최고의 거래를 위한 쇼핑: 식료품이나 생활용품과 같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의 가격을 비교합니다. 다른 매장이나 브랜드로 전환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청구서 협상: 케이블 또는 인터넷 회사와 같은 서비스 제공업체와 협상하여 월별 청구서를 낮추십시오.
- 주택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십시오: 더 작은 아파트나 주택을 임대하거나 스튜디오나 침실 1개로 축소하면 월 주택 비용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에너지 소비 줄이기: 방을 나갈 때 조명을 끄고, 에너지 효율적인 가전 제품을 사용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창문을 막는 등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이것은 에너지 요금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신용 카드 대신 현금 사용: 신용 카드 부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매 시 신용 카드 대신 현금을 사용하십시오. 이것은 또한 예산을 고수하고 과도한 지출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카풀 이용 또는 대중 교통 이용 고려: 통근 비용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 가스 및 차량 유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비용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찾기: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또는 에어비앤비에서 방을 임대하여 추가 수입을 올리면 생활비를 충당하고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기간을 이용하자 : 같은 상품도 할인기간에 쟁여두면 확실히 저렴하다.
11. 생활비 카드 이용 : 전월혜택이 없고 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 이용하기
신용 카드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연회비가 없는 신용 카드를 선택하십시오: 많은 신용 카드는 사용에 대해 연회비를 부과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합산될 수 있습니다. 이 비용을 절약하려면 연회비를 부과하지 않는 신용 카드를 찾으십시오.
- 매월 잔액을 전액 지불: 신용 카드 이자는 빠르게 합산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매달 최소 금액만 지불하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매월 잔액을 전액 지불하면 이러한 요금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이자율이 낮은 카드 사용: 신용 카드에 잔액이 있는 경우 이자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자율이 낮은 카드를 찾으십시오.
- 현금 서비스 수수료 피하기: 신용 카드는 일반적으로 현금 서비스에 대해 더 높은 이자율과 서비스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이러한 수수료를 절약하려면 신용 카드로 현금 서비스를 인출하지 마십시오.
- 보상이 있는 신용 카드 사용: 많은 신용 카드는 구매에 대해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캐쉬백을 받을 수 있는 보상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신용 카드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고 매월 잔액을 전액 지불하면 이러한 보상으로 수수료 및 이자 비용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 신용카드 대신 직불카드 사용: 신용카드 수수료가 걱정된다면 직불카드를 대신 사용해 보십시오. 직불 카드는 이자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으며 당좌 예금 계좌에 있는 금액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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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신혼부부고 차를 한대 보유중이예요.
남편 회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갈 수 있긴 하지만 너무 비효율 적이기도 하고, 제가 기본적으로 재택근무라 출퇴근 하는 남편이 차를 가지고 다닙니다.
그렇다고 또 완전 재택은 아니고 외근도 종종 있긴해요. 친구들 만나러 나가기도 하구요.
그래도 매일 출퇴근 하는 남편이 우선이라 제가 외출할때는 대중교통을 이용 합니다.
생활비 절약을 위해 아무리 춥거나 더워도 왠만하면 택시는 안타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려구해요.
다만 남편은 친구를 만난다던지 어디를 갈 때도 꼭 차를 이용 하는 편이에요.
결혼 전에는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만 이용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차를 사고나니 차 타고 다니는 게 익숙해진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어딜 가든 꼭 차를 타고 다닙니다. 가까운 거리거나 대중교통이 더 효율적인 경우에도 말이죠.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는데요, 남편네 회사 회식이 종종 있는데 회식을 갈때도 꼭 차를 가지고 갑니다.
친구랑 술 마시러 갈 때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대리를 타고 오죠. 기름값도 그렇듯 대리비도 당연히 생활비에서 나가구요.
저는 솔직히 술을 마실 예정이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면 좋겠거든요..ㅠㅠ
갑자기 잡힌 회식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예정된 회식에서는 차는 집에 두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너무 작은 돈에 쫌생이같나요? ㅎㅎ..
제가 생활비를 관리하다 보니 이런 불필요한 지출이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나도 대리비 넘 아깝더라ㅜㅜ 근데 울남편도 회사까지 대중교통 비효율적이라 그냥 차갖고가라고해 안그러면 40분은 일찍 새벽6시40분엔 나가야되고 회식끝나고 대중교통 갈아타고 갈아타고 2시간걸려올거생각하니 차갖고가지말란말은 안나와ㅜㅜ
예정된 회식 있는 날은 대중교통-택시 이용하고,
친구들과 놀러 나가서 쓰는 대리비는 용돈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대리비는 당연히 용돈으로 해야지 ㅋㅋㅋ 회식이야 강제로 가더라도 대리 부르는걸 강제하는건 아닐거아냐
아내는 그럼 외출할때마다 생활비로 택시타고 다녀도 되게?
와 나랑 넘 똑같.. 결혼전 뚜벅이던 남편 내차 빌려타는거에 맛들려서 대중교통 타면 멀미가 난다느니 하면서 술마시러 나갈때도 타고나가서 대리부르고, 폭우 폭설에도 보험 들어달라 하고 타고 나가는거 ㅠ
안녕하세요 ! 제 나이는 이제 20대중후반입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보단 한참 성장해야 하지만
산기로 자격증3개 취득후 이직해서 연장제외
영끌해서 초봉4200인데
적금은 달마다 80씩 넣고 있어요
본가에 같이 부모님이랑 살고 있고 생활비30
멜론 왓챠(4인이용) , 폰요금 , 버스비 식비 = 40
이렇게 고정으로 빠져나가는 돈이 있는데
고민이 있는게 집이 잘 살고 아파트도 3채 있는데
저희집이 워낙 엄해서 뭐 따로 주는거 없고
(어머니가 돈에진짜 엄청난 절약..
여름에 에어컨 틀때도 하루2시간이 제한)
(신축아파트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뜨거운물
나올려면 15초이상 정도 걸리는데 그거 물 아깝다고
세숫대야에 받아놓으라고 말씀하시는것처럼 절약정신 투철하심 .. 명품에 1도 관심없음)
주위 잘사는 친구보면 아버지가 차도 뽑아줫다고
자랑많이 하거든여..
(부럽기는함 당연히 우리집도 해줘야 한다 생각은x)
제가 아직은 많이 어리지만 점점 주위에서 골프도
치고 뭔가 다들 보여주기식으로 사는게 눈에 보이는데
그래서 그런지 차를 중고차로 하나 사고싶거든요..
중고차로 1400아래로 생각하고는 있는데
어머니 아버지는 차살 생각 꿈도 꾸지말라고..
(출퇴근 거리 대중교통 왕복 1시간정도)
버스배차간격 30분..ㅠ
제가 근데 부모님 말 들어서 어릴때부터 손해를
항상 봤거든요.. 프로게이머도 하다가 아버지가
적극반대 하셔서 결국 꿈 접고 같이 한 친구는
일본 프로 데뷔하고 등등 많고..
지금 입사하기전에도 그렇고.. 등등 당햇다기 보단
항상 조언을 해주시면 거꾸로 되는 결과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와서 이러한 답변은 저랑 나이가
비슷하시고 사회생활을
더 일찍시작하셨고 자리잡으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꼭 듣고싶어서 장문이라 죄송해요 진짜 고민이라..
감사합니다ㅜ..ㅜ
:
차사지말고 적금 20만원추가해서 100씩넣어
차는 있으면 좋지만 최대한 돈 모으고 사는걸 추천 보여주기 식으로 자랑하고 싶어서 사려고 하는거면 비추 유지비용이 은근히 많이들어감 고장나거나 사고나면 큰돈 펑펑나간다는걸 알아두길!!
중고차 1400아래면 괜찮은데 왜 ㅜㅜ 운전연습은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말하면 사게 냅두시지 않을까?
나중에 독립을 위해 아끼세요. 왕복 1시간아면 대중교통도 괜찮네요. 나중에 보험, 통신, 밥, 전월세, 대출이자 같은거 하먄 고정으로 나가루비용 지금보다 몇배는 뜀
사회 초년생 한달 생활비 얼마 정도 들어?
수습기간이라 세금 떼고 순수 월급 190 겨우 떨어지는데 보험금 내고 공과금 내고 월세 내고 학자금 갚고 통신비 내고 이거 저거 내고 하면 저축을 거의 못 하고 있거든
이제 막 자취 시작해서 사야할 것도 많고 하니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거긴한데 열심히 일해도 통장에 남는게 없으니 허망하더라고
절약을 좀 해야하지 싶은데 보통 생활비 어느정도 드는지 알고 싶어
세후 380만원정도 받고
통신비(인터넷+휴대폰) : 6만5천
보험 : 10만원
유류비 : 15~20만원
아파트 관리비 : 10 ~ 12만원
데이트+식비(주로 집에서만 놀아) : 30만원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체증식이라 거의 이자야) : 90만원
신용대출 이자 : 20만원
생활에 필요한 잡화들은 본가가서 한두개씩 받아오고
미용은 1년에 한번가서 40만원정도 쓰고옴-> 월로 환산하면 3.5만원
옷은 6개월에 한번 20만원정도 -> 월로 환산하면 3.5만원정도
돈을 더 바짝 아끼고 싶은데.. 지금 많이 아끼고 있는데도 줄줄 새어나가는 느낌 ㅠㅠ
어디를 더 아껴야할까??
먹는거
식비가 젤 치사하지만 젤 아끼기 쉬움..
먹는거 평일엔 거의 회사가서 먹고, 금토일에 남친이랑 데이트하면서 쓰는게 저정도 식비인데.. 여기서 더 아껴야하는거지? ㅠㅠ
진짜 없어보이게 살려면 미용실도 가지말고 헤어팩사다가 집에서 하고 고데기로 만지고 옷은 빤쓰만 구멍나면 사입으셈 홈플러스 같은데서 파는 장당 오처넌짜리 같은거 신발은 구멍나면 에이에스 맡기고 안되는건 애초에 사지말고
어릴적 학창시절엔 가난한 애들 적지 않게 봤다
나보다 더 못사는애 나보다는 좀 나은애 많았지
난 어릴적 기초생활수급권 받으며 살았는데
그마저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서
지금으로치면 3인가족이 월 100만원도 안되게 살았다
식비도 부족하게 그렇게 살았다
초중고 다 무료급식 먹었는데
교무실 불려갈때마다 애들이 알까봐 너무 불안했고
선생들도 가난한 애라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죄지은놈처럼 머리 숙이고 교무실 들어가고 했었지
대학교 다니는 친구들 보면 부러웠다
뭐 장학금 받고 다니는 애들은 공부 잘해서 그런거고
장학금 받을정도 아닌데 대학교 다니는 애들..
엄마아빠가 모아놓은 돈, 현재 벌고있는 돈으로 대학 다니는 애들..
난 공부도 못했고 집에 돈도 없어서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대학교 다니면서 알바로 돈 벌기엔 우리집이 너무 가난해서다
그래서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
너무 고되더라
저축은 커녕 생활비 버는게 그렇게 힘들더라
친구들은 대학교 다니면서
매주 매달 적게라도 용돈 받고, 알바하고 대학생활 즐기며 하하호호 하는데 나는 너무 비참한 인생이더라
페이스북 보면 눈물이 나더라
나도 저런 평범한 인생을 살고싶어서
돈도 없고 가난하게 살았으니 뭐 정신은 멀쩡하겠나
자존감 최악 자신감 최악 그리고 우울증
나를 가꿀 돈 조차 사치기에 외모 가꾸는 돈도 아까웠다
나는 자연스럽게 도태됐고 여자친구를 사귈 수도 없었다
군대에서의 삶..
나는 군대에서의 삶이 좋더라
나에게 있어 군대는 너무 힘든 현실에서의 도피처였다
군대에서 본 선임 동기 후임.. 나보다 못사는 애는 없었다
나는 흙수저 중의 흙수저였다.
전역이 다가오는게 싫었다
이 도피처를 벗어나 다가올 현실이 너무나 칠흑같기에
그러다 전역을 하고 나는 또 우울감이 찾아왔다
나의 아빠는 내가 어릴적부터 없었고,
안그래도 혼자 우릴 키우느라 아팠던 우리엄마
내가 군대에 가있는동안 엄마에게 큰 지병이 생겼다.
23살, 전역하자마자 나는 몸을 굴리며 돈을 벌기 시작했다.
나는 이제 가장이 되었다.
야간 방범, 상하차, 편의점, 토목현장, 공사..
몸이 남아나질 않았다.
24살, 돈이 차곡차곡 모이기 시작했다.
한 달 170남짓 벌며 엄마와 둘이 생활하고
난 꿈을 위해 매달 40만원씩 저축했다. 내 꿈을 위해서
그러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내 인생 최고로 열심히 살았다..
25살, 1월 1일에 모든 일을 그만두고 공부에 전념했다.
10개월간 모아놓은 400만원으로 엄마랑 같이 생활했다.
보일러 뗄 돈이 없어서 집에서 옷을 3겹 4겹씩 입었다.
음식 먹을 돈이 없어서 국수와 라면만 먹었다.
물 먹을 돈이 아까워서 수돗물을 마셨다.
1차 합격, 2차 합격
기분은 날아갈 것 같지만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었다.
문제는 수중에 돈이 한 푼도 남아있질 않았다.
부랴부랴 알바를 구해 돈을 벌며 3차를 준비했다.
3차 면접시험..
생애 처음으로 파마도 해보고
생에 처음으로 정장도 입어봤다.
이마저도 돈이 없어 시에서 청년 취업도움대책으로 대여해주는 정장을 빌렸다.
몇 주 후 들려온 최종합격 발표엔 내 수험번호가 떡하니 쓰여있었다.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그리고 곧장 생각난건 돈이 한 푼도 없다.
비록 시험에 합격했지만 나는 놀 시간이 없었다.
같이 시험준비하던 주변사람들은 죄다 여행다니고 놀 거 다 놀더라..
난 바로 일자리 구해서 돈을 벌었다.
그래도 내 생에 마지막 알바일텐데 재밌고 벌이도 되는 일을 해보자 해서 꽤나 재밌게 일했던 것 같다.
같이 일했던 사람들과 비교되더라.. 경제력의 차이가
그러다 임용이 됐고, 시간이 점점 흘렀다.
선배, 동기, 후배.. 주변에 보면 다들 넉넉하게 부족함 없이 살더라
차가 꼭 필요한 직렬이라
취업했다고 부모님한테 차 물려받거나 부모님이 차 사주는 사람들 참 많더라.. 주변에 너무 많더라
근데 나는 돈 없어서 당시에 마통 뚫어서 10년 된 중고차 뽑아서 지금 4년째 타고다닌다.. 삐걱거리는
아직도 이 빚 못갚았다;
다들 돈도 많이 모아놓았고, 누구는 결혼하고 애 낳고, 누구는 집 샀고, 누구는 신차 사고..
직장사람들 보면 나보다 못사는 사람은 없더라
하긴 나보다 가난한 사람 찾는게 훨씬 어려우니까
부모님은 알아서들 살테고, 이 월급으로 자기만 살면 되니까 부족함이 없다 다들
난 입사한지 거의 4년이 지났지만 단 한푼도 모으지 못했다.
너무 큰 병에 걸려버린 우리엄마의 생활비, 병원비, 약비 모든걸 지원해야하기 때문이다.
우리집 재산이라곤 임대주택 포함해서 단 돈 몇천만원밖에 안되기때문에.. 그 돈을 갉아먹을 수는 없는거고
엄마는 옛날부터 아팠기에 한창 경제생활 해야 할 시기에
일도 얼마 못해서 노후자금도 없다.
국민연금도 거의 안나온다..
일시불로 500만원이나 받으려나..
끝이 보이지 않는 엄마의 투병생활
그리고 엄마의 생활비와 노후자금
내 생활비, 내 미래 다 내가 책임져야한다.
1년을 넘게 만난 여자친구는 나와는 결혼 못하겠다며 떠나갔다.
흙수저인생
나는 언제 구축 아파트라도 들어가 볼 수 있을까
냄새나는 임대주택에 신물이 난다.
나도 남들과 같이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나도 남들과 같이 결혼 할 수 있을까
나도 이젠 좀 편안한 인생을 누릴 수 있을까
지금도 퇴근하면, 쉬는날이면 노가다 뛴다..
허리와 손목이 많이 아프다
쉬는 날에도 온전히 쉴 수가 없다
이 끝없는 우울감을 누가 알아줄까
오늘도 운다
인생 너무 힘들다
나도 꼬이고꼬여서 인생 거의 포기했었는데
36부터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부터 술술 상황이 바뀌어서
지금은 잘 살고 있어
희망놓지 말고 노력하며 조금씩 나아가봐
어느 순간 바뀐다 그러니 힘내라
읽는데 맘이 많이 아프다ㅜㅜ
많이 힘들겠다. 나도 그 마음 뭔지 알아,
아침에 일어나면 눈뜨기 싫은 그 우울감...
죽지 못해 사는 그 느낌
그래도 볕뜰날 반드시 올 거라고 믿어
부부합산 월550 (변동적인 부수입20~30),
자가X, 자차1대 서울 오피스텔 전세 살아.
400저축/130생활비/20비상금.
기타 부수입 생기면 쇼핑하거나 저축하거나 경조사 등예상외 지출.
130에서
-30 공과금 등 고정지출
-30 주말데이트, 쇼핑, 문화생활 등
-70 식비,병원비 등 기타 모든 생활비
이렇게 살고 한달에 한번 시부모님 뵙고 잇어.
일주일에 반은 재택근무 할때가 많아서 삼시세끼 다 집밥 먹을때도 많고.. 배달음식 거의 안먹고 무조건 내가 요리해서 집밥!!(요리 좋아하고 잘하는편)
토요일은 무조건 데이트하는데 생활비 많이 쓴 달은 집에서 밥먹고 나감.
물론 시댁이나 친정에서 쌀, 김치 이런거 가져다 먹는다ㅠㅠ 그래도 서울에서 이정도면 나름 알뜰하게 살고 잇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시어머니 뵐때마다 알뜰하게 살라고 하셔서 스트레스야ㅠㅠ 다행히 내가 여행을 많이 안 좋아하기도 하지만 신혼여행 제외하고 호캉스나 기념일 여행 한번도 안가고 잇는데...
참고로 어머니도 저금350이상 하고 잇는거 알고 계시고 연락 자주해서 맨날 집밥 잘 차려주는거 아셔(남편은 청소담당) 남편은 결혼전부터 그냥 습관처럼 맨날맨날 하시는 고정멘트라서 알뜰하게 살라는 말에 내가 스트레스 받는지 몰랏다고 다음에도 그러면 한마디 해주겟대..
다들 2인가족 이거보다 생활비(대출제외) 적게 드는거야??? 애기 낳아도 내년부턴 1년간 80나와서 살 수 잇을거 같은데... (그 이후엔 저금을 줄여야겟지)
공과금은 최대한 아끼거나 룸쉐어로 나눠내면 5 미만
식비는 쌀밥 지어먹고 저렴한 반찬 위주로 직접 만들어 먹으면 월 10도 안나오고
옷 가구 전자제품은 아나바다 물려받고 폰은 알뜰폰 저렴한 요금제 쓰면 월 5천원도 가능
이것저것 감안해도 월 60 정도로 독립하면서도 할거 다 가능한데 남들 하는것만큼 다 해야하니 월 200도 모자르다 이난리 떠는거지
남들 하라는거 다 따라하고 싶은 욕심은 이해하는데 나중에 능력키워 몸값 올리고 난뒤 해도 늦지않는데 요즘것들은 무조건 자기는 이거 해야한다 난리니 살기어렵다 하는거지
- 월세 100
- 부모님 용돈 70
- 여행 50
- 겨울옷 쇼핑 35
- 식비 30
- 교통비 10
- 병원비 10
- 보험 5
- 기타 생활비(술, 취미, 미용실 등) 80
다음달은 여행도 안가고 쇼핑도 안하니 더 아껴야지
86만원 나오거든 어떤 것 같아
누르면 크게 나와...
줄일 수 있는 꿀팁들 환영이야
처음 같이 살아봐서 감이 없어
아 참고로 식비는 20만원 잡고.
혹시몰라 10만원 정도 여유 두려는데 그건 어때?
쓰니현재 실수령 400
오피스텔비 월세20 / 반전세임
식비 안듬 (회사에서 다먹음)
데이트비용 50 (주1회봄)
차량유지비 기름값포함 20 (할부없음)
기타잡비경조사 옷구입 운동 등 50
250적금 적당?
여태 예금 안하고 그냥 통장에 쌓아둿는데
금리때매 하려고!
거의 식비네.. ㅠㅠ
이번달 치과 가고 뭐 한 게 없는데
좍좍 나가네...
크리스마스 공연 좀 끊고... 다 우리가 쓴 돈이네 ㅠㅠ
가스비 보험료 10 포함된 가격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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