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마력 뜻 특징

항마력이란 마력에 대항하는 힘을 의미하는데 항마력의 뜻은 오글거리는 것을 참고 볼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항마력이란 말은 인터넷 초창기부터 꽤 오래 쓰인 말이다. 과거 인터넷에서는 외계어가 유행하던 때가 있었고 커플들이 인터넷에 염장지르는 것에 대해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표현을 쓰거나 '항마력이 부족하다', '항마력이 딸린다'는 표현이 나오며 유래했다.

 

 

항마력 측정의 대표격 채연누님

 

 

1. 항마력 뜻

- 손발이 오그라드는 영상, 글, 소리 등의 매체를 보고도 참고 견디는 능력

- 항마력이 높으면 유아틱하거나, 로맨틱을 넘어서 너무 귀엽게 표현한 매체를 보는데 지장이 없음

- 반대로 항마력이 딸리면 오글거리는 장면을 참지 못하고 화면을 돌리게 됨

 

 

2. 항마력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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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마력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지지 않지만, 버디버디시절과 프린세스메이커 등 90년대후반 2000년대 초 다소 오글거리는 말투, 엽기, 오글거리는게임 등이 유행하던 시절 등장

- 일반적으로 마력은 마법을 쓰는 능력인데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마나가 부족하면 주로 마나포션을 먹게 됨. 근데 항마력은 마나포션으로 해결이 안되는 고통을 느낀다고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