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갑산의 뜻은 쉽게말해 들어가면 나오기 힘든 오지를 의미한다. 또한 삼수갑산은 가수 박상철의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삼수갑산과 관련한 용어는 삼수갑산을 가도 할 말이 있다와 삼수갑산을 가서 산전을 일궈 먹더라도라는 속담이 있다. 삼수갑산인 오지를 갈 정도의 단호한 결의를 의미하는 표현이 많다. 1. 삼수갑산 뜻 삼수갑산은 '세 개의 물이 모이는 산'이라는 뜻입니다. 삼수갑산은 조선 후기에 유배지 중 가장 멀고 험한 곳으로 여겨졌습니다. 삼수갑산은 함경도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산세가 험하고 기후가 혹독하여 유배인들은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삼수갑산은 유배인들의 고통을 상징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삼수갑산은 조선 후기의 문학 작품에 자주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정약용의 '순암유고'에는 삼수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