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 추천 15 (설날, 추석, 부모님, 어버이날)

명절 선물은 해마다 고민이 되는 주제이다. 작년과는 다른걸 해드려야하는데 비용도 부담이 되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동안 홍삼과 소고기만 준비해왔다면 아래 15가지를 참고하자, 센스있는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선물을 고르기 전에 받는 상대의 취향을 먼저 꼭 생각해보자

 

 

 

명절 선물 추천 best 15

1. 홍삼

진리의 1등 명절 선물 홍삼이다. 첫 선물로 제일 베스트이다. 여기저기서 많이 받겠지만 그래도 명절선물이자 첫 선물로 홍삼만한 것은 없으며 첫 선물에는 그래도 브랜드 제품의 홍삼을 선물 하는 것이 좋다. 

홍삼먹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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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일

 

과일은 자주 먹지 못하는 수입과일이나 우리나라 과일 중 최상급 품종의 과일을 골라보자. 샤인머스캣은 이제 대중화되어서 호불호가 거의 없는 편이다. 샤인머스켓 외에도 스테비아토마토, 납작복숭아, 메로골드 등 자주 먹지 못하는 과일을 택하면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

명절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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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고기

소고기 중에서도 역시 한우가 인기가 많다. 단점은 역시 비싸다는 점이다. 구이용으로만 구성하면 요즘 물가에 가격이 꽤나 나간다. 따라서 요즘에는 구이용 외에도 불고기나 국거리도 섞여서 나오는 편이다. 홍삼과 마찬가지로 첫 명절이나 두번째 명절 선물을 드릴 때 제일 좋은 선물이다. 미국산이나 호주산은 여력이 안된다면 선물로 넣는 것도 방법이지만, 요즘에는 외국산 소고기를 픽하는 대신 상급의 돼지고기를 선물하기도 한다.

 

한우는 진리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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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견과류

비용에 부담이 있는 경우 명절선물을 하기에 딱 좋은 선물이다. 믹스된 견과류를 고르는 것이 일반적이고 낱개포장된 세트가 휴대하면서 먹기 편리하다. 부모님이 자주 못챙겨드시는 타입이라면 명절선물로 개별포장된 견과류 선물을 추천한다.

 

5. 양키캔들

양키캔틀이나 무드등 등은 취향을 타기 때문에 잘못 선물하면 집에 장기간 방치될 가능성이 있다. 집에서 어느정도 꾸미거나 분위기를 내는 경우라면 선물로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여기 있는 다른 선물들이 더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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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팸

스팸을 누가먹냐고 회사에서준거냐고 하던 시대는 끝났다. 명절선물로 스팸 이하 급을 주는 소기업들도 많기 때문이다. 물가가 올라서 스팸도 이제는 선물로 저가라인을 벗어난지 오래 되었다.(기름류도 전쟁으로 많이 비싸짐) 대신 스팸을 선물로 보낸다면 기름이나 참치 등 다른 선물과 믹스해서 아예 실용적으로 보내는 센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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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돈, 이베리코 돼지고기

소고기를 선물하기에는 물가가 너무올라 버린 시점에서 돼지고기도 괜찮은 선물이 되었다. 특히 이베리코 돼지고기 등 어르신들이 자주 안드셔보셨을 법한 특수부위 등을 선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가격도 합리적이면서 꽤나 신경쓴 느낌이 나는 구성이 많기 때문에 설날 추석 선물로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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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화과자,도라지정과 

어르신들 중에 단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신다. 그런 분들에게 최적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정과나 화과자는 디자인도 보통 예쁘고 정갈해서 

좋고 두번째로 냉동으로 선물해도 오히려 좋다. 설날이나  추석 때는 보통 선물이 한꺼번에 들어와서 다 못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냉동실에 두고 손님 올때마다 먹으면 장기적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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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커피

어르신들이 믹스커피만 드시지 않는다. 이제는 값싼 로부스타에서 어느정도 프리미엄급 라인도 구분할 줄 아는 어른들이 많다. 명절 선물이 언제 제일 효과적인지 아는가? 내가 사기에는 아깝고, 남이 주면 괜찮은 선물이 제일 효과적이다. 이 진리를 안다면 커피를 선물할 것이라면 프리미엄급 라인을 고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10. 영양제

건강을 위한 관심은 나이가 들수록 강해진다. 평소 무릎, 허리, 어깨, 손목 등 관절이 안좋으시다면 MSM이나 상어연골을, 피부가 걱정이시라면 콜라겐과 글루타치온을 눈이 침침하시다면 비타민K2를 선물해보자

 

11. 전통주세트, 안동소주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발렌타인 30이나 한정판 럼 등을 고르기도 하는데 요즘에는 전통주를 다양하게 커스텀해서 파는 곳이 많다. 양주가 부담된다면 전통주가 술 선물로 적합한 대안이 될 것이다.

 

12. 육포

육포가 은근히 가격이 나가면서 술안주도 되면서 선물느낌이 나는 선물 중에 하나다. 비첸향은 이제 어지간한 백화점에도 입점해있어서 약간 홍삼의 정관장같은 느낌이 난다. 한번 먹어보면 싫어하는 사람은 그만큼 드물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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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안마기기

취업기념, 승진기념 등으로 선물을 크게 하는 입장이고, 집 평수가 30평대 초반 이상이라면 안마기기를 거실에 둬도 부담이 없을 것이다. 그 이하 평수는 거실이 좁아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집안 살림을 하는 가족의 사전 동의가 꼭  필요할 것이다. 양 부모님 모두 좋아하신다면 어버이날 선물로도 안마기기는 제격이다.

 

 

 

 

 

14. 고급식재료 - 굴비, 전복,버섯, 생전복, 생새우, 보리새우, 단새우, 장흥관자

고급 외래과일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고급 식재료 또한 선물로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부모님이 미식가시거나 집이 외식을 자주 했던 집이라면 부모님은 단번에 아실거다. 내가 좋은 재료를 골랐다는 것을 말이다.

 

 

15. 현금

위에 있는 것들을 모두 선물로 드렸을 분들은 거의 없을것 같은데 자유도를 높이기 위한 현금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시점에서 현금으로 드렸다면 이번만큼은 정성들인 선물을 드리는게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