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 절기 뜻 속담 언제

추분의 뜻은 가을 추에 나눌 분으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것을 말하며 이 시기를 추분점이라 한다. 2023년의 추분은 언제냐면 9월 23일 양력으로 오후 3시 50분이다. 추분은 가을의 맨 앞 절기로서 우리에게는 추수, 수확의 계절을 말한다. 추분 관련 속담은 더운건 추분 까지이다(추분 부터는 선선해진다)가 있다.

 

추분

 

1. 추분 뜻

 

추분의 뜻은 우리나라 24절기 중 15번째 절기이면서 가을의 첫번째 절기로, 2023년 양력 9월 23일 오후 3시 50분이다. 추분은 태양의 황경이 180도에 도달하 시기이다. 이때부터는 낮의 길이가 밤의 길이보다 짧아지기 시작하는데 이 점을 추분점이라 한다. 추분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농경 사회에서는 추수를 준비하는 시기로 여겨졌다.

 

 

2. 추분 관련 행사

• 추분제 : 추분제(秋分祭)는 추수를 기원하는 제사입니다. 추분제에는 추수한 곡식을 올리고, 풍년을 기원한다.

• 추분빔 맞이 : 추분빔(秋分빔)은 추분에 맞추어 널어놓은 빨래입니다. 추분빔은 추수를 앞두고 빨래를 널어놓은 것으로, 추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추분놀이 : 추분놀이는 추분을 맞아 행해지는 놀이입니다. 추분놀이에는 낙화놀이, 강강술래, 달집 태우기 등이 있습니다.

 

3. 추분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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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분이 지나면 우렛소리 멈추고 벌레가 숨는다 :  추분이 지나면 천둥소리와 같은 여름의 습한 기운이 사라지고, 벌레들이 월동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 추분에 낙엽이 떨어지면 겨울이 온다 : 추분을 지나면서 나무의 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겨울이 다가온다.

• 추분에 떡을 먹으면 겨울을 견딜 수 있다 : 추분에 떡을 먹으면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