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3. 09:16ㆍ질병, 건강 공부
나는 고3때 콜린성 두드러기에 걸렸었고 당시 군대를 빼야할 정도로 힘들어하다가 다행히 수능이 끝나고 살을 빼고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콜린성 두드러기를 극복했었다. 그러고 10여년이 넘게 지난 지금, 콜린성두드러기를 앓는 사람들이 많아보여서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려한다.
콜린성두드러기
콜린성 두드러기는 운동, 뜨거운 목욕, 정신적 스트 레스 등 심부체온의 상승에 의해서 발생되는 물리적 두 드러기의 일종이다
1). 소양감을 동반한 구진성 팽진, 발 적이 특징적인 피부 질환으로, 비교적 흔한 피부 질환 으로 알려져 있으나 다양한 연구에도 그 기전과 치료법 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두드러기는 원래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장 성분이 조직 내에 축적되어 피부가 붉어지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흔한 피부질환이다.
두드러기는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혈관의 투과성(물질분자의 통과나 침입을 허용하는 성질)이 증가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장 성분이 조직 내에 축적되어 피부가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질환이다.
피부 상층부의 부분적인 부종에 의해서 피부가 부풀어 오르며, 심한 가려움증이나 따끔거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벌레에 물렸을 때와 같이 피부가 부풀어오르는 것을 팽진이라고 하는데, 두드러기에서는 크기가 다양하고 붉은 색으로 둘러싸인 팽진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두드러기와 비슷하지만 피부의 깊은 곳부터 부풀어오르는 것을 혈관부종이라고 하며, 두드러기나 혈관부종은 5명 중 1명꼴로 일생에 한 번쯤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두드러기와 혈관부종은 대개 치료하지 않아도 24시간 이내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며 치명적인 경우는 없다. 그러나 어지러움,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천명음, 호흡곤란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 가슴이 답답하거나 혹은 혀, 입술, 얼굴에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혈관부종이 유전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매우 드문 유전질환이고 가족들이 함께 앓게 되며, 간혹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다.
두드러기는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 두드러기 및 혈관부종으로 나누는데, 급성 두드러기는 대개 음식물이나 약물에 의해 발생되며 수일에서 최대 6주 이내에 호전되는 것이 대부분이고, 6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두드러기로 정의한다.
* 발병위치 : 피부
피부가 부어 오르면서 소양증(가려움증)을 동반하고, 피부의 병리적 증상이 3~4시간 후 사라졌다가 다시 다른 부위에 생긴다. 대개의 경우 각각의 피부의 병리적 변화는 12~24시간 이내에 사라지지만, 두드러기 혈관염이나 구진 두드러기 등은 하루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몸 속 체온이 상승했을 때 나타나는 콜린성 두드러기는 전형적인 두드러기보다 훨씬 작은 수 mm의 크기로 생기는 것이 특징적이다.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 눈 주위나 입술이 퉁퉁 붓는다면 혈관부종이 동반된 경우이며,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이나 쉰 목소리,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두드러기와 혈관부종은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혈관부종은 주로 얼굴이나 팔, 다리에 나타나고 가려움 보다는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나며 며칠 동안 증상이 지속될 수도 있다.
두드러기는 대부분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급성 두드러기의 50%, 만성 두드러기의 70%에서는 두드러기의 원인을 찾을 수 없으며, 전체 두드러기 환자의 일부에서만 원인을 밝힐 수 있다.
원인이 확인 가능한 경우는 음식(초콜릿, 조개류, 땅콩, 토마토, 딸기, 돼지고기, 치즈, 마늘, 양파 등), 물리적 자극(압박, 진동, 태양광선, 찬 온도, 찬 음식, 급격한 온도변화, 운동, 국소적인 열 노출, 물 등), 약제(아스피린, 비타민, 인슐린, 소염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설폰계 항생제), 식품 및 식품첨가제(이스트, 살리실산, 구연산, 아조 색소, 안식향산염 유도체 등), 흡입성 항원, 감염, 임신, 다른 피부질환, 전신성 질환(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 악성종양, 결합조직질환) 등이다.
일반적으로 오로지 음식물에 의해서만 두드러기가 유발된다고 생각하여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특정 음식만을 피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알레르기 검사를 했을 때 음식물이 유발 원인으로 밝혀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음식물 자체에 의한 두드러기가 아니라 음식에 들어있는 식품첨가제나 다른 화학 성분에 의해 두드러기가 유발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성급한 판단은 금물이다.
두드러기는 임상 증상만으로도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다.
두드러기는 피부가 부어 오르면서 소양증(가려움증)을 동반하고, 피부의 병리적 변화가 3~4시간 후 사라졌다가 다시 다른 부위에 생긴다. 피부의 병리적 증상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며 흔적이 남는 경우에는 두드러기성 혈관염을 의심해야 한다.
피부에 생긴 병적 변화의 형태는 어떤 종류의 두드러기인지를 구별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한 이후에 작은 형태의 두드러기 주변이 붉어지는 경우 콜린성 두드러기일 가능성이 높다. 피부의 긁힌 부위에 생기는 경우에는 피부묘기증(dermatographism)일 가능성이 높다.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 눈 주위나 입술이 퉁퉁 붓는다면 혈관부종이 동반된 경우이며,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이나 쉰 목소리,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두드러기 진단을 위한 검사들은 병력과 진찰 소견에 근거하여 시행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일반 혈액검사, 백혈구 분획검사, 혈침속도(ESR;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적혈구 침강속도, 일반적으로 체내에 염증 반응이 있으면 혈침속도가 증가함)가 도움이 되며, 호산구 증가가 있는 경우 기생충검사를 시행해야 하고, 혈침속도가 증가된 경우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성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성 두드러기의 약 7%는 갑상선 질환을 동반하므로 갑상선 기능검사와 자가항체 및 핵의학 영상검사로 갑상선염을 진단한다. 알레르기 피부반응 시험 등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을 찾는 검사는 성인의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소아 특히 2세 미만의 경우에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음식뿐 아니라 식품첨가제도 만성두드러기 환자의 일부에서 주요한 원인이 되므로 병력상 두드러기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경우 유발시험을 시행하여 확진한다. 음식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선천성 혈관부종의 선별검사로 혈청 C4측정을 하며 면역학적 질환의 선별을 위하여 ANA 검사를 할 수 있다. B형 간염과 전염성단핵구증의 감염이 있는 경우에도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간 기능 검사와 간염항원 검사가 필요하다.
특수 형태의 알레르기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검사가 필요하다.
- 피부묘기증: 설압자(혀를 누르는 기구)나 손톱으로 긁어서 선을 따라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진단
- 한랭 두드러기: 얼음 조각을 4분간 얹어 놓았다가 약 10분 후에 팽진과 홍반을 재서 진단
- 콜린성 두드러기: 더운 방에서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시키거나, 10~15분간 자전거 운동을 하거나, 더운 탕에 몸을 반쯤 담그고 있거나, 더운 물에 10분간 샤워를 하고 나면 15분 이내로 발적을 동반한 직경 2~3mm정도의 작은 팽진이 나타나는 것으로 진단
- 운동 유발성 두드러기 및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일반적인 운동을 시켜서 운동 후 수 분에서 20분 이내에 두드러기가 나타나면 진단(혈압이 떨어지고 실신을 하거나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음)
보통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약물, 음식물, 음식물 첨가제, 감염, 혈액제제, 주사, 접촉 및 흡입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두드러기나 혈관부종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약물에는 아스피린, 소염진통제, ACE 억제제(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or) 등이 있다. 보통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회피할 수 있는 원인을 찾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제로 두드러기를 치료한다.
주로 저녁에만 나타나는 가벼운 두드러기인 경우 국소 도포제나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여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도 두드러기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두드러기 치료 약물로는 항히스타민제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최소의 용량으로 최대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용량을 조정하며, 필요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두드러기가 심한 경우에는 일정 기간 동안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복용할 수 있으며,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수일에서 최대 6주 이내에 호전되는 것이 대부분이나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6주 이상 지속되며 증상이 없어진 뒤에도 증상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약물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두드러기는 대개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두드러기 혈관염의 경우 자색반(보라색 반점)이나 색소침착 등을 남길 수 있다. 혈관부종이 발생하는 경우 소화기나 호흡기 등을 침범할 수 있으며 호흡기 점막에 부기가 생기는 경우 심하면 호흡곤란이 발생하여 사망할 수도 있다.
두드러기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이나 물질, 환경 조건들을 찾아 확인되었을 경우에는 이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나 원인 인자 회피요법 이외에도 두드러기를 악화시킬 수 있는 아래의 요인들을 피해야 한다.
1) 몸에 열이 나게 하거나, 덥게 하는 것들(술, 맵고 뜨거운 음식, 자극적인 음식, 지나친 난방, 지나치게 뜨거운 목욕), 스트레스 등을 피해야 한다.
2) 두드러기가 난 부위를 긁는 것을 피해야 한다.
3) 미지근한 물이나 찬 물로 샤워를 하고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과도한 운동, 뜨거운 목욕, 정신 적 스트레스 등에 의해 심부 체온이 상승할 때 발생하 는 물리적 두드러기의 일종으로, 전체 두드러기의 5~7%를 차지한다15). 증상은 홍색 발적에 둘러싸인 직 경 2~4㎜의 구진성 팽진이 특징적으로, 소양감을 동반 하며 2~20분 이내에 빠르게 발생하여 30분~1시간 정 도 지속된다16). 피부 증상 외에 맥관 부종, 복통, 저혈 압, 천명(wheezing) 등의 전신 증상이 드물게 동반되기 도 한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진단은 뜨거운 목욕이나 운동 혹은 Metacholine의 진피내 주사로 피부 증상을 유발하는 검사를 통해 임상적으로 이루어진다. 남녀 모 두에게서 나타날 수 있으나 20-30대의 젊은 남성에서 보다 흔하며, 체간 및 상지에 호발하는 것으로 보고된 다1
콜린성 두드러기는 1924년 Duke에 의해 처음으로 기술되었으나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병인과 분류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으며, 최근의 연구들 17-20,22,25,28,29)에 따르면 땀 분비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것 으로 생각된다. 운동이 콜린성 두드러기의 가장 흔한 촉발 요인이며 그 외 주변 온도 상승, 뜨거운 음식, 사 우나, 미각 자극, 감정적 스트레스, 혈관 확장 등과 같 이 한출에 영향을 주는 특정 자극에 의해서도 두드러기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치료법을 응용한 한의학적 치료는 콜린성 두드러기의 병리를 발한과 관련하여 연 구하는 현대 의학의 동향에 부합하며, 현대 의학적으 로도 아직 그 병인 및 치료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한 의학적 변증과 치료가 더욱 의미 있을 것이라 생각된 다. 항히스타민제 등의 보편적 치료에 호전이 없는 극 심한 콜린성 두드러기도 적지 않으며, 대증요법 및 새 로운 치료법 역시 안정성, 치료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시도 단계에 있다는 점에서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한 한 의학적 접근은 큰 의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콜린성두드러기 치료 관한 커뮤 글
완치한사람 없을까? ㅠㅠ
10년넘게 앓고있는데 최근에 시도때도없이 간지러워서 잠도 잘못자..
항히스타민제 먹으면 일시적으로밖에 안낫던데
한의원가서 한약먹어야 할까?
난 엄청 오래된 한약방에서
지었어 천안에서 유명한 남산중국한의원이야! 할아버지가 진맥 하고 지어주심~
아 저 거의 완치했는데 고통 잘 압니다... 힘내세요..!
생활 습관을 잘 잡아야합니다
시간이 된다면 길게 글 적어서 경험 풀어볼게요
광고는 아니고 ' 클린 '이라는 책 많이 도움됐어요 겉표지가 유리잔에 물 담겨있는 책일거에요
스트레스안받고 체질 잘 관리하믄서 운동해야함
형 와이프가 그거 있는데
유산균 먹고 좋아 졌다 cj 유산균 먹고
운동 주기적으로 하고
한약도 먹고 세브란스 피부과도 다니고
했어 많이 좋아졌어 와이프가 콜린 때문에 휴직까지 했어 몸에 좋다는거 별거 다 해봤어
간절기라 좋아졌다고 느끼는걸 수도 있음
그런데 작년1월에 비하면 현재는 엄청개선됨
따가움정도와 빈도가 확실히 덜함
작년1월 계속되는설사 각질일어남 몸에 열오르면 두드러기 생기고 따가움발생했음
내가 했던 방법들이 물론 우연히 좋아진걸 수도 있지만 나름 효과가 있었던거 같아서
콜린성두드러기가 얼마나 괴로운지 알기에 글 올려봅니다
1.유산균꾸준히 먹기
2.장이 좋아진다 느낄때까지 장에 안좋은 음식피하기
3.카페인줄이고 루이보스티 마시기
4.퀘르세틴 브로멜라인 복용(이거먹은 시점부터 체감상 호전됨 느낌),양파즙도 복용시작
5.각질발생은 별개일수도 있지만 지오마바디스크럽(사해소금) 하고나서 가려움도 덜하고 각질도 줄어든 느낌(한번밖에 안해봐서 아직 좋다고는 말하기 어려움)
나는 지금은 없는데 심할때는 철같은걸로 몸에 글자도 적을수잇었는데 먼지나 갑자기 온도변하면 온몸에 두드러기나고 얼굴에도 나고 머리에도나고 진짜 심햇는데 요새는 기온차땨문에 눈가렵고 콧물나고 코막히고 ㅠㅠ
도움정말 많이 될 것 같은 글이에요 고맙습니다. 혹시 퀘르세틴 이거 정말 광고 아니죠? 제가 항히스타민제 15년 장기복용하다 부작용이 와서 작년에 끊고서 생활하는데 퀘르세틴이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성분이면 못먹거든요 ㅠㅠ 괴롭네요 정말 글로 표현이 안되네요 ㅠ
아이허브에서 닥터스베스트꺼 품절되서 나우푸드꺼 사서 먹고있습니다
퀘르세틴이 양파에 많은성분으로 알고있는데 잘 확인하셔서 도움되셨으면 하네요
온도차가 갑자기 나면
얼굴이랑 다리 팔에 두드러기 올라와 ㅠㅠ
지금도 전기장판 틀어서 누웠는데 찬공기?에
노출된 얼굴에 두드러기 세네개 올라오고 ㅠㅠ
병원가도 약먹고 연고 바를거니까 괜히 싫어서
몇년째 안가고 버티는중인데.. 일상이 불편하네
병원약먹는다 = ‘안나오게 눌러놓는다’ 지 낫는다가 아니고, 한의원 가서 체질개선하는 것도 안올라오는 상태를 만드는 거에요. 낫는다는 건 없습니다. 중요한 미팅이라던지 급하면 약을 먹어야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시간을 들여서 체질개선하세요. 안올라오는 상태로 갸선되어도 생활관리부절로 심장기능이든, 몸에 열이 올라오든 하면 다시 올라오는 상태가 되겠지만 원인치료로는 체질개선을 해야합니다
몸에 꼭 두드러기가 올라오네
요즘 날씨도 더워서 더 심한 것 같아
콜린성 두드러기 맞을까?
유산균 좀 먹으면 도움 돼?
제발 도와줘ㅠ 삶의 질이 떨어진다ㅠㅠ
이십 여년 전에 시작됐는데
회사 때문에 산 속에서 4년정도 살았구
지금은 발생 빈도가 많이 줄었어
한 번씩 올라오긴 하는데 예전에 비하면 모..
확실히 컨디션에 따라 나는게 다른 것 같어
중간에 채식?한 적 있는데
일시적이지만 효과는 있더라구
..매운거 먹어도 얼굴에도 씨뻘겋게 올라와서 화장실에서 웃통까고 20분 있거나 소변누면 가라앉더라고
온도변화가 있으면 바로 두드러기로 올라와요....심하게
원래는 땀이 많았는데 지금은 땀이 안나고
두드러기로 올라와요
찾아보니 콜린 증상인데
항히스타민제 먹고있는데 개선이안돼요ㅠㅠ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ㅠㅠㅜㅜㅠㅠㅠ
만성될까봐 너무 무서워요
항상 미온수 샤워 보습 철저하게
두드러기 발생 시킬만한 식품 ,환경 본인이 찾아 제한 하기
콜린성 &아토피 빠르게 걷기운동으로 땀배출하고 수분 보충하고 씻고 하니까 많이 개선 되더라
음식은 순대나 부속물류 일절 손안댄다 ㅠ
그래해도 가끔 급성으로 와 피부과에서는 팔짜려니 하고 너무 심해지면 오라던데
모기 물린듯이 동글동글하게 생겼는데 진짜 미친듯이 가렵고
모기 물렸다고 하기에는 내가 야외취침을 하거나 주택 사는것도 아닌데 너무 집중적으로 오돌오돌하게 올라왔는데 검색해보니 콜린성 두드러기 같아서요 ㅠㅡㅜ ,, 원하시는 분은 메신져 주시면 사진 보내드릴게요
피 보면서 긁음
긁는 곳곳 퍼지는 타입이라
이제는 파스바름..안 긁으려고
어떤분이 위험할 수 있데서 권하지는 않지만
난 수십년째 괜찮고 살야해서 쓰고 있음
전 콜린성두드러기 걸렸다가 지금은 왠만하면 올라오지 않아요 예전에 스트레스 받거나 좀 몸이 심하게 피곤하다 싶으면 올라왔었거든요 ㅠㅠ 나아진게 운동 꾸준히 하고 몸 건강이 좀 올라와야 치유되는 것 같아요 ㅠ 운동 꾸준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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