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6. 13:53ㆍ질병, 건강 공부
족저근막염은 주위에서 의외로 보기 쉬운 질병이다. 남자들은 군대에서 평발이거나 아치가 낮은 경우에 많이 생기고 운동선수들도 자주 겪는 질병이다. 이 병은 한번 생기면 완치되는 것이 매우 어려워서 관리가 중요하다고 한다. 족저근막염의 치료방법과 깔창 신발 등에 대해 알아보겠다.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은 종골(calcaneus)이라 불리는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하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주어 보행 시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한다.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특징적이지만, 모두 같은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니다. 통증은 주로 발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 많다. 진행된 족저근막염의 경우에는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고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울수록 통증의 정도도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구조적으로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보다 낮아 흔히 평발로 불리는 편평족이나,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cavus) 변형이 있는 경우 족저근막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다리 길이의 차이, 발의 과도한 회내(발뒤꿈치의 바깥쪽 회전과 발목의 안쪽 회전의 복합 운동) 변형, 하퇴부 근육의 구축 또는 약화 등이 있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족저근막의 발뒤꿈치뼈 부착 부위에 뼈조각이 튀어나온 사람들 중 일부에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해부학적 이상이 원인이 되는 경우보다는 발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빈도가 훨씬 높다. 즉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장거리의 마라톤 또는 조깅을 한 경우,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배구, 에어로빅 등)을 한 경우, 과체중, 장시간 서 있기,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의 사용, 하이힐의 착용 등 족저근막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가해지는 조건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 밖에 당뇨, 관절염 환자에서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발(발바닥)
신체 검진을 통한 증상의 확인이 주된 진단 방법이다.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의 명확한 압통점을 찾으면 진단이 가능하고, 족저근막의 방향을 따라 발바닥에 전반적인 통증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거나 환자가 발뒤꿈치를 들고 서 보게 하여 통증이 증가되는 것을 보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된다.
신체 검진 외에 추가적인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흔치 않다. 그러나 증상이 전형적인 족저근막염의 양상이 아니거나 적절한 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 다른 질환과의 감별 진단을 위하여 필요에 따라 방사선 검사(X선 촬영, CT, MRI), 근전도 검사 등을 시행해야 하기도 한다.
1. 보존적 치료
1) 원인 제거 및 교정
보존적 치료의 첫 단계는 교정 가능한 원인이 있다면 이를 바로잡는 것이다. 잘못된 운동 방법,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을 교정하여 원인을 제거하도록 한다.
2) 스트레칭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을 효과적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 방법으로 앉은 자리에서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엄지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올리면 발바닥의 근막과 아킬레스건의 단단하게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반대쪽 손가락으로 단단하게 스트레칭 된 족저근막을 마사지 해주면 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감아 올리는 동작은 천천히 시행하며 한 번 스트레칭 시 15~20초간 유지하여야 하고, 한 번(한 세트)에 15차례 정도 스트레칭 운동을 한다. 하루에 10번(10세트) 이상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나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걷기 시작하기 전에 미리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면 효과가 좋다.
3) 보조기
뒤꿈치 컵(heel cup)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딱딱한 플라스틱 제품은 뒤꿈치 연부 조직을 감싸서 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전으로 사용되며, 고무 제품은 연부 조직을 감싸면서 쿠션 역할도 하도록 한다. 부목이나 석고 고정을 발목 관절이 중립이거나 약간 발바닥 쪽으로 굽힌 상태에서 유지하는 방법도 간혹 사용된다. 그 밖에 맞춤 교정 안창의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데,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cavus) 변형이 있으며 중족골 통증이 동반된 경우에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4)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부종이 동반된 급성기의 경우 효과가 있으나,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여러 부작용을 감안할 때 권장되지 않는다. 만성화된 경우 복용하는 소염제의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5)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
다른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사용한 후에도 증상 호전이 없을 때 고려한다. 반복 사용은 족저근막의 급성 파열 위험이 있고 뒤꿈치 지방 패드의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6) 체외 충격파 요법(ESWT,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
확실한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중 한 가지이기 때문에 점차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통상적으로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2. 수술적 치료
충분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후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한하여 수술적으로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최근 관절경을 이용하여 족저근막 절개술을 시도하기도 한다. 수술적 치료의 성공률은 보고에 따라 70~90%로 알려져 있지만,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을 요한다.
일반적으로 족저근막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천천히 스스로 증상이 좋아지는 자한성(self-limiting)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좋아지기까지 약 6~18개월 가량의 시간을 요하여 무작정 나아질 때까지 기다리기 어려운 점이 있다. 특별한 합병증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족저근막염을 장기간 방치하면 일상 생활에까지 지장을 초래할 수 있고 보행에 영향을 주어 무릎, 고관절, 허리 등에도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한다. 여성의 경우 하이힐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낡아서 충격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신고 조깅이나 마라톤 등을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증세가 오래될수록 보존적 치료의 성공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빠른 시일 내에 정형외과 진료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6개월 이상 보존적인 치료를 해야 하며 90% 이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점차적으로 서서히 회복되므로 환자나 의사 모두 참을성이 필요하다.
족저근막염은 대체로 잘못된 운동 방법,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 발생 원인이 생활 습관에서 기인한 경우가 많고, 이를 교정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며칠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는 것이 중요하고, 얼음이나 차가운 물 수건 등을 이용한 냉찜질을 하는 것도 좋다.
족저근막염 치료후기
족저근막염인지 지방패드 증후군인지 안나아서 멘붕이야. 걸을 때마다 아픈데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니..삶의 의욕을 잃고 우울증이 심하게 왔어.
난 교사인데 일하기도 자신없고 남자 애들 둘있는데 너무 힘겨워서 못돌보겠어.
살아갈 힘이 없는데. ..
나 어떻게 살지??
골프공 발바닥으로 꾹꾹 누르면서 돌려주기
그그그그그.. 마사지볼! 그거 발바닥 움푹 파인데 놓고 서서 눌러주면 시원해요! 마사지볼이 꿀템! 집에 있는 마사지기계들 다 필요없음ㅎㅎ
나을 수 없는 병을 갖고도 밝게 사는 분들이 많아
쓰니의 질환은 충분히 나을 수 있는데 무엇이 쓰니를 힘들게 하는거야??
직장생활 다들 재미없고 육아도 맨날 즐겁지 않은 건 다들 마찬가진데, 무엇이 변하면 쓰니가 의욕이 날까?
여기에 얘기해도 좋고 스스로 생각해봐도 좋고
이게 잘 안 없어지는 이유가 팔같은데는 염증생기면 깁스하고 안쓰면되는데 발은 안걸을수가 없자나. 절대 다리에 무리가는 운동이나 많이 걷지마. 갠적으로는 수영 강추
신발도 무조건 운동화만. 나는 갠적으로 신발 진짜 좋다는거 10개 이상 신어봤는데 아디아스 울트라부스트가 최고더라. 이거 꼭 사서 신어 두번신어.
마지막으로 확실히 체중 빼면 말에 가해지는 무게가 줄어서 좋아지는게 느껴짐. 식이조절 좀 해서 몸무게도 좀 줄이면 더 좋을거야. 사바사긴한데 나는 병원 치료로는 하나도 득 못봤어 ㅜ
보통은 1년안에 자연치유된다고 하는데
난 4년 좀 넘은 듯;;
워낙 어렸을 때부터 농구를 좋아하는 건 있었지..
게다가 급격히 살쪘다가 빠졌다가를 반복해서
그게 좀 문제였을 것 같음
(근육형 돼지라 182에 82kg가 보통이였고
살찌면 182에 95kg까지 나갔었음)
증상
1. 아침에 일어나 첫발 딛는 순간 온몸이 전기마비옴
2. 걸을때마다 엄청 신경쓰임
3. 구두를 신고 걷는 날엔 허리까지 전기가 옴
4. 약(진통제) 안먹으면 아파서 못버팀
5. 발아치 세워주는 아이템 1도 도움 안됌
6. 체외충격파도 최소 10회 이상 해봄
* 수술로 호전될 가능성 희박함
양방/한방 다 다녀봤음
동네정형외과, 연세건우병원, 순천향서울병원등
많이 다녀봤음 근데 그닥 효과 없음ㅠㅠ
혹시 만성 족저근막염 호전된 사람 있어?
아님 추천해줄만한 병원 있는 사람?
내 영혼까지 팔아서 낫고 싶은 심정이야ㅠㅠ
난 한의원이 나랑맞아서 한의원다녔고 신발 무조건 편한거
그리고 근력운동 하자
난 좀 심해서 의사가 정 심하면 스테로이드 맞자고 추천하던데
스테로이드는 맞으면 진짜 1도 생각이
안나는데 몇달 있으면 다시 통증이 똑같음
게다가 주변 근육이 약해진다고 하니
안맞고 싶음
ebay언니 호카오네오네 괜찮아여?? 나이키에어도 안되는 발인데... 영업당하기직전인데
네 엄청잘신고있어요. 나이키 안신어봤는데... 일단 제가신는 호카원원 본다이6은 굽?이 5센티에요. 그래서 더 족저근막염 느낄 틈이 없는듯? 네이버 스토어에 호카원원 공식판매하는데 거기 리뷰 정말많아요.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다른사람들 리뷰도 볼수있을듯... 전 리뷰보고 착화감이 구름위를 걷는거같다는 말이 많길래 삼 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느 병원을 가도 밴드 스트레칭 추천하더라
평소 발관리가 중요한것 같아 나는 근무때 10시간 이상은
서있거나 뛰어다니는데 퇴근하고 되도록 발목 늘리는 스트레칭 해주고 있어
나 족저근막염 생기자마자 전용 운동화 찾아서 신고 다른건 절대 안신었어 거기에 깔창도 전용깔창 찾아서 갈고 주 2회 체외충격파 받구 주사도 맞고 집에서 손으로 마사지 해주고 이제 3개월 지났는데 거의 다 나아가!
근데 아직 집에서 맨발로 다니면 좀 무리가 ㅠㅜ
아식스 껀데 기억이 안나네! 무슨 교정화로 나온거라고 그랬는데
유튜브 보고 스트레칭도 하고 족욕도 하는데 나아지질 않네 ㅠㅠ
병원에서는 정 안되는 충격요법인가 무슨 치료해야한다는데 이게 비보험으로 몇백하고 효과가 확실하지도 않다네...
정형외과 또는 마취통증의학과 비보험 : 체외충격파치료 존나 기분나쁘게 아픔(5-6만원)
깔창 : 베어풋 깔창 추천(1-8단계 깔창)
한의원 : 장기적 치료가 필요..
깔창끼고 생활하고 집에서 테니스공으로 스트레칭 해주자
신발부터 쿠션 충분한걸로 바꿔야됨
체외충격파 두 달하면서
마사지기로 수시로 뒤꿈치 문질렀어요
마사지기는 큰 의미 없다고 의사쌤이 말씀 하셨는데
솔직히 체외충격파만 할 때보다 훨씬 좋은듯요
심리적인가..
그래서 10키로 러닝 매일 하다가 8일차에 갑자기 발 터질듯이 아프더니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족저근막염 같더라고...
지금은 발바닥 라테스볼로 계속 문지르고 하면서 잘 풀어서 거의 안아픈 상탠데
계속 또 뛰어도 되는걸까....??
신발은 나이키에서 산 5만원짜리 런닝화 신고 뛰었어
족적근막염은 괜찮은가? 하다가 갑자기 송곳으로 찌르는듯한 느낌 옴
진짜 몇달은 걸리는거 같음
저녁에 2시간정도씩 스트레칭 해줘야 괜찮던데 난 러닝같은 하드한 운동까지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근데 어느날부터 아침에 첫발 내딛는데 아프더라
마사지볼로는 소용이 없었고 근육이라는게 결국 다 이어져있으니 특히 종아리가 수축되면 같이 작용을 받는것같았음 종아리는 또 허벅지근육이랑 연결되어있고..
운동이나 퇴근후에 힘들어서 서서하는건 싫어가지고 강하나 스트레칭 중에 하체랑 전신위주 몇가지 돌려가면서 했는데 요즘엔 운동유투브 많으니까 그냥 자기가 맞는거 대충 하면 될듯
하체 뒤쪽을 이완하는류로 했는데 효과가 좋아서 키워드를 꼽자면 부종 순환 이런류로 들었어
러닝류 하면 근육 짧아져있어서 꽤 고통스럽겠지만 ㅎㅎㅎ 수업중에 하는 스트레칭은 진짜 최소한이기 때문에 따로 해줘야해
세게 밟음 캔터지니 레쓰비같은 철캔으로 해
아 그리고 캔에 "발 마사지용" 꼭 표시해놓고
(나갔다왔더니 팀에 과장이 그거 마시고 있더라)
보험으로 초음파 물리치료받아 ㅋㅋ 효과는 좋아 최소일주일은 안아픔
효과있어.
처음에 살짝 힘만 줘도 엄청 아픈데..
계속하면 편하고 시원해
2. 살빼기
3. 발바닥+아킬레스건 마사지&스트레칭
4. 발바닥 아치 강화운동
락포트 신고 없어짐
완치가 안되는 질병임
아침마다 발 디딜때 고통스럽다
3마넌짜리 하프사서 써봐
진짜 발 딛는것도 못했는데
이거 쓰고는 8년째 괜찮아
라크로스볼 인터넷 찾으면 얼마안해요
그걸로 자주(한번에 많이 하는것보다 매일 하능게 효과 좋음) 스트레칭 해주시고
혹시나 평발있거나 요족이라면 본인 발 형태따라 신발도 다르게 신는게 좋아요
평발이신분은 쿠션많은거 신는게 당장은 편할수있지만
발목이랑 무릎 나중에 다 나가요ㅠㅠ
마사지 하실꺼면 종아리 스트레칭도 도움되요 족저근막염 원인중 하나가 종아리근육이 짧아져서 생기기때문에 예방에 좋아요! 치료효과는 확실히 체외충격파가 효과가 좋습니다 기계에 따라 치료효과도 달라서 focus타입으로 치료받으시면 효과분명히 있습니다
내가 북한간첩이고
국정원에서 충격파 고문하면
수령님 똥사는 시간까지 불었을듯
분쇄골절에 살이 진피층까지 보이게 찢어져도
아프다의 ㅇ 도 안꺼냈던 나인데
이건 하는 순간 악 소리 나옴ㅠ
생전 처음겪어보는 통증
이게 해결책은 아니고 받는동안은 좀 덜아픈데 결국 신발 바꾸고 운동해야됨ㅜㅜ
아근데 ㅋㅋㅋㅋ체외충격파 겁나많이받았거든 심해서 ..살면서 체외충격파는 아픈걱도아니야…. 그냥 받아들여라 피부관리가 더 아파..리쥬란힐러 맞아봐 생살찢는느낌인데멀.. 충격파는 난 시원한 수준인데….
종아리는 특정부위 보다는 전체적으로 마사지해주세요
마사지는 세븐라이너 처럼 공기압 마사지기가 좋아요
저도 족저근막염 고생하다가 종아리 마사지기 한두달 이용하고 족저근막염 없어져서 마사지기 덕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료종사자 분이 정답이라 해주시네요
스트레칭이 제일 중요합니다
유튜브에 관련영상 많으니 참고하셔도 좋을듯
저는 심하진 않은 상태에서 진료봤는데
교수님도 최대한 안걷는것과 스트레칭 많이하는거 추천해주셨어요!
족저근막염이 맞다는 가정하에
1. 신발 푹신한거 신기
2. 걷는 양 최대한 줄이기
3. 발바닥 및 비복근/가자미근 스트레칭하기
4. 테니스공 발로 굴리기
5. 수건 바닥에 깔고 발가락으로 움켜쥐듯 당기기
6. 엄지발가락 상하운동
치료도 중요하고 스트레칭도 중요하긴 하지만 1,2번이 제일 중요.
운동 하시게 되면 스트레칭 (발목, 발) 꼭해주시고 너무 무리하게 히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무리하게 운동하다 족저근막염 대신 아킬레스건염이 생겼네요. ㅠㅜ
2.통증 가라앉으면 일끝나고 하루 10분 얼음찜질
3. 골프공이나 야구공으로 발바닥 풀어주기
4. 신발은 나이키 리액트폼 오디세이, 다이나믹 서포트로
원리가 충격파를 쏴서 손상된 근육을 미세하게 찢고 상처를 줘서 자연치유력을 유도하는거라던데 진짜 전쟁포로 고문하는거 같더라... 간호사 한대 칠뻔..
1년 반째 안낫고 있는데 족저근막염 전용깔창 끼거나, 뉴발 하이퍼부스트 or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같은 신발 신어야됨.
깔창은 여러개 신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프로풋이라는 미국회사의 족저근막염 깔창이 젤좋았음. 매일 찜질하고 발바닥 문질러서 마사지 해주면 좋아진다는데.. 맨날까먹고 바빠서 못해주고 있네.. 그래도 무리 안하고 신발 좋은거 신으니 훨씬 좋아졌음
나도 족저근막염 땜에 아식스꺼 사서 신었어
깔창은 브랜드껀 아닌데 검색하고 검색해서 찾은제품 신발만 신다가 깔창 갈은건데 깔창이 진짜 엄청났어
남성역 가까우면 남성역에 이수한의원 남자선생님을 찾아가도록.. 내가 유일하게 의느님이라고 부르는 한의사임 체외충격파로도 도진 족저근막염이랑 양약으로 못고친 만성피로+두통 침으로 고쳐주신분 ..!
맞아!!! 나여기 델꼬간 많은 사람들이 다 감탄하고 단골됨
발아파서 신발 한참 찾았었는데..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랑 나이키 리액트는 확실히 괜찮았던거 같음.. 스케쳐스 고워크도 추천있는데 막상 실물보면 잘 모르겠음...
경험자 족저체험 결론
1. 체중줄이기
2. 골반마사지/도수치료
그정도 증상이면 약/뜸/신발/깔창 모두 소용없음.
우선 살을 빼시고 신발도 쿠션어느정도 있는 거 신으시는 게 당장은 나은데... 발교정하는 신발창을 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더 나을 수 있어요. 그리고 물리치료 정기적으로 받으세요 충격파아니고 일반물리치료라도요. 그게 도움돼요.
2022.09.15 - [질병공부] - 보스웰리아 효능 무릎 천식
보스웰리아 효능 무릎 천식
보스웰리아의 주된 효능으로는 관절, 소염, 천식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에 지인이 약 부작용으로 천식에 걸리면서 보스웰리아를 선물하다가 알아보게 되었다. 보스웰리아는
a2.bbal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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