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치료 극복방법 자가진단 증상 원인 음식

2023. 1. 14. 11:20질병, 건강 공부

공황 장애는 반복적이고 예상치 못한 공황 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 건강 상태입니다. 공황 발작의 증상으로는 심계항진, 발한, 떨림, 숨가쁨, 임박한 파멸감 등이 있습니다. 공황 장애는 또한 미래의 공황 발작에 대한 지속적인 걱정과 공황 발작의 유발 요인을 피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행동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물과 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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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panic attack)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말한다. 공황장애는 광장 공포증(agoraphobia)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광장 공포증은 백화점 같은 공공장소에 혼자 놓여 있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공황 장애란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 장애의 일종입니다. 환자들은 심한 불안과 초조감,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고, 이와 함께 가슴 뜀, 호흡 곤란,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손발 저림, 열감 등의 다양한 신체 증상을 경험합니다. 일단 공황 장애를 진단한 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이 비교적 잘 조절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공황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 질환의 증상, 진단, 치료법을 정확히 아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공황장애
공황장애

2. 공황장애 증상

  • 반복적이고 예상치 못한 공황 발작 빠른 심장 박동, 발한, 떨림 및 호흡 곤란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포함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극심한 공포 또는 불편함입니다.
  • 미래의 공황 발작 또는 공황 발작의 유발 요인을 피하기 위한 행동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걱정.
  • 빠른 심장 박동, 흉통, 숨가쁨과 같은 신체적 증상으로 사망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임박한 파멸의 느낌, 통제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 또는 자신으로부터 분리된 느낌과 같은 심리적 증상.
  • 공황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장소나 상황을 피하면 일상 활동에 변화가 생기고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첫번째 공황발작은 흥분, 신체적인 활동, 성 행위, 감정적 상처 등에 뒤따라서 생길 수 있으나 이유 없이 자발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증상이 발생하면 보통 10분 안에 증상의 정도가 최고조에 이른다.

공황발작이 나타나기 전에 반복해서 있었던 사건이 있다면(예: 커피, 술, 담배를 복용했거나 수면변화, 식사변화, 과도한 조명 등이 있은 후에 발작), 이런 조건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 봐야 한다.

주요한 정신 증상은 극도의 공포와 죽음에 이를 것 같은 절박한 느낌이다. 보통 환자들은 이런 공포의 원인을 알지 못하고 혼돈스러워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빈맥(빠른 맥박), 심계항진, 호흡곤란, 발한과 같은 신체 증상(자율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개 발작은 20~30분 지속되고 1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기 불안이 또 다른 주요 증상인데 한 번 발작을 경험하게 되면 다음 발작이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불안해하는 것을 말한다.

심장과 호흡문제와 관련된 신체증상이 공황발작 시 환자가 가장 걱정하는 문제이며, 자신이 곧 죽을 것이라는 생각에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다섯에 한 명 정도는 공황발작 시 실신에 이르기도 한다.

공황발작과 흔히 동반되는 광장 공포증은 자신이 남에게 도움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장소를 가지 않으려고 하는 공포증을 말한다. 번잡한 거리, 번잡한 가게, 밀폐된 공간(터널, 다리, 승강기), 밀폐된 차량(지하철, 버스, 비행기)에 가거나 이용하는 것은 반드시 친구나 가족과 동반하려 한다. 심한 경우엔 아예 집을 나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런 행동은 부부 문제를 만들어 부부 문제가 주요한 문제로 오진하게도 한다.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기 전에 환자는 스스로가 이상해지고 있다고 두려워할 수 있다.

 

 

2.2 공황장애에 좋은 음식

  • 복합 탄수화물: 퀴노아, 현미 또는 보리와 같은 통곡물과 고구마, 스쿼시와 같은 녹말이 많은 채소는 기분과 에너지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과일 및 채소: 이러한 식품은 전반적인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 오메가-3 지방산: 지방이 많은 생선(예: 연어, 고등어, 정어리), 아마씨, 치아씨드와 같은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은 염증을 줄이고 전반적인 뇌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저지방 단백질: 닭고기, 생선, 콩 및 두부와 같은 저지방 단백질 공급원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지원하고 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허브 및 향신료: 강황, 생강, 사프란과 같은 일부 허브와 향신료는 불안을 줄이고 기분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의 몸은 다르며 일부 사람들은 특정 음식이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특정 음식이 당신을 어떻게 느끼게 하는지 주의를 기울이고 그에 따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식이 변화만으로는 공황 장애를 치료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의료 전문가가 처방한 경우 요법 및 약물과 병행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공황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
 
 

공황 장애를 극복하려면 다음을 포함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 전략의 조합이 필요합니다.

  1. 요법: 인지 행동 요법(CBT)은 공황 장애가 있는 개인이 공황 발작과 관련된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는 일종의 요법입니다. 또한 공황 발작의 빈도와 심각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대처 기술과 이완 기술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2. 약물: 항우울제 및 항불안제는 의료 전문가가 공황 장애 증상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처방할 수 있습니다.
  3. 라이프스타일 변화: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충분한 수면과 같은 일상을 변화시키면 전반적인 웰빙을 개선하고 공황 발작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공황 발작 예방: 카페인, 알코올 또는 특정 약물과 같이 공황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트리거를 피함으로써 공황 발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5. 지원: 친구 및 가족과 대화하거나 지원 그룹에 가입하면 공동체 의식이 형성되고 공황 장애와 싸우면서 외로움을 덜 느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격을 갖춘 정신 건강 전문가와 협력하여 특정 요구 사항에 맞는 치료 계획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계획은 진행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귀하에게 가장 적합한 전략의 올바른 조합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회복이 가능하며 올바른 도움을 받으면 증상을 관리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3. 공황장애 원인

  • 유전학: 연구에 따르면 공황 장애는 유전될 수 있으며 유전될 수 있습니다.
  • 트라우마: 신체적 또는 성적 학대와 같은 트라우마 생활 사건은 공황 장애가 발생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의학적 상태: 심장 문제, 갑상선 문제, 호흡기 장애와 같은 특정 의학적 상태는 공황 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하여 공황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물질 사용: 일부 약물과 알코올은 공황 발작을 유발하고 공황 장애가 발생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환경 요인: 삶의 주요 변화나 충격적인 사건과 같은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 사건은 공황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뇌 화학: 기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과 같은 뇌의 특정 화학 물질의 불균형은 공황 장애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공황 장애는 생물학적(신체적인) 원인, 외부적인 스트레스, 개인적인 인생 경험, 특히 유년기의 초기 경험과 이에 따른 인격의 발달이 함께 작용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생각됩니다. 유전적인 요인과 인지적인 요인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황 장애(panic disorder)란 예기치 않은 공황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증상이 없을 때도 증상이 발현될까 미리 두려워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악영향이 생기는 장애를 의미합니다.

공황 발작(panic attack)이란 어떤 외부의 위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과 같은 다양한 신체 증상과 동반하여 심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공황 발작은 본래 외부의 위협에 반응하기 위한 뇌의 정상적인 작용입니다. 공황 장애 환자의 경우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도 부적절하게 반응하여 발작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경보기가 잘못 작동하여 아무 때나 경보를 울려서 지장을 초래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은 대개 짧은 시간 지속되며, 10분 이내에 증상이 최고조에 도달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20분 내지 30분 이내에 소실되며 1시간을 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나 발작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수일 또는 수개월 뒤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황 발작 시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 중 일부가 갑작스럽게 발생합니다.

• 두근거림, 심장이 마구 뛰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느낌• 땀이 남• 손발이나 몸이 떨림• 숨이 가빠지거나 막힐 듯한 느낌• 질식할 것 같은 느낌• 가슴 부위의 통증이나 불쾌감• 메슥거리거나 속이 불편함• 어지럽고 휘청거리거나 혹은 실신할 것만 같은 느낌• 비현실감, 혹은 이인감(세상이 달라진 것 같은 이상한 느낌, 혹은 자신이 달라진 듯한 느낌)• 자제력을 잃거나 미쳐 버릴 것만 같아서 공포스러움• 죽음에 대한 공포• 이상한 감각(손발이 저릿저릿하거나 마비되는 것 같은 느낌)• 오한이나 몸이 화끈거리는 느낌

 

심한 공포감이나 불쾌감과 함께 위의 13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발생할 때 공황 발작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정신분석 이론이나 인지행동 이론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과 더불어 최근의 연구는 생물학적 요인이 공황장애의 주요한 원인임을 밝히고 있다. 뇌 기능과 구조의 문제들이 보고 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세로토닌(serotonin), 가바(GABA, γ-aminobutyric acid) 등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측두엽, 전전두엽 등의 뇌 구조의 이상 등이다.공황장애 환자의 경우 많은 수가 증상 발생 전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공황장애 진단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병력, 정신상태 검사 등을 통해 공황 장애를 평가합니다. 공황 장애와 공존하는 정신과적 장애를 밝혀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필요시 심리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원인이 될 수 있는 신체 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갖는 신체 질환은 관상 동맥 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부갑상선 기능 이상, 간질, 갈색종(pheochromocytoma), 저혈당증, 심실상성 빈맥(supraventricular tachycardia) 등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검사를 시행하여 각 질환을 감별해야 합니다. 그 외에 뇌 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소변 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통계 편람(DSM-Ⅳ-TR)에 따른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공황발작(Panic attack)에 대한 진단 기준
다음 증상 중 4개 이상이 갑자기 나타나면 공황발작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보통 급작스럽게 발생하여 10분 안에 최고조에 이른다.
1)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빨라짐
2) 땀이 많이 남
3) 손, 발 혹은 몸이 떨림
4)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
5) 질식할 것 같은 느낌
6)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
7)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함
8) 어지럽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
9) 비현실적인 느낌 또는 이인증(자신이 달라진 느낌)
10) 미쳐 버리거나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
11) 죽을 것 같은 두려움
12) 지각 이상(둔하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13)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남

 


2. 광장공포증을 동반하지 않는 공황장애 진단 기준
1) 다음 ①과 ②)를 모두 만족시킨다.
① 반복되는 예측 불허의 공황발작
② 적어도 한번 이상의 발작 후에, 적어도 1개월 이상의 시간 동안 다음 중의 하나 이상이 뒤따른다.
- 발작이 다시 올 것에 대한 지속적인 걱정
- 발작의 영향이나 결과에 대한 걱정 (예: 통제력 상실, 심장마비, 미치는 것)
- 발작과 관련한 현저한 행동의 변화
2) 광장공포증이 없다
3) 공황발작이 물질(예: 약물남용, 투약)이나 일반 의학적 상태(예: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직접적인 생리적 영향에 의한 것이 아니다.
4) 공황발작이 사회공포증(예: 두려워하는 사회적인 상황에 노출 시 발생), 특정 공포증(예: 측정한 공포상황에 노출 시 발생), 강박성 장애(예: 오염에 대한 강박사고가 잇는 사람이 더러운 것에 노출되었을 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예: 심한 스트레스 요인에 반응했을 때)또는 이별불안 장애(예: 집이나 가까운 친척을 떠났을 때) 같은 다른 정신 장애로 더 잘 설명되어서는 안 된다.

3. 광장공포증을 동반하는 공황장애 진단 기준
1) 다음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다.
- 반복되는 예측 불허의 공황발작
- 적어도 한 번 이상의 발작 후에, 적어도 1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다음 3가지 중 하나 이상이 뒤따른다.
- 발작이 다시 올 것에 대한 지속적인 걱정
- 발작의 영향이나 결과에 대한 걱정 (예: 통제력 상실, 심장마비, 미치는 것)
- 발작과 관련된 현저한 행동의 변화
2) 광장 공포증이 있다.
3) 공황발작이 약물남용, 투약 등의 물질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같은 일반적 의학적 상태의 직접적인 생리적 영향에 의한 것이 아니다.
4) 공황발작이 사회공포증(예: 두려워하는 사회적인 상황에 노출 시 발생), 특정 공포증(예: 특정한 공포 상황에 노출 시 발생), 강박성 장애(예: 오염에 대한 강박사고가 있는 사람이 더러운 것에 노출되었을 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예: 심한 스트레스 요인에 반응했을 때), 이별 불안 장애(예: 집이나 가까운 친척을 떠났을 때) 같은 다른 정신장애로 더 잘 설명되어서는 안 된다.

4. 광장공포증 진단 기준
1) 탈출이 어려운 또는 난처한 장소, 또는 예측할 수 없이 나타나거나 상황에 의해 나타나는 공황발작이나 유사한 증상이 생길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장소나 상황에 있게 되는 것에 대한 불안이 있다.
광장 공포증은 전형적으로 특징적인 상황군을 포함한다. : 집 밖에 혼자 있는 것, 군중 속에 있거나, 줄을 서 있는 것, 다리 위에 있는 것, 버스, 기차, 자동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
- 주의: 회피가 하나 또는 단지 몇 개의 구체적인 상황에 국한될 때에는 특정 공포증의 진단을 고려하고, 회피가 사회적인 상황에만 국한될 때는 사회 공포증의 진단을 고려한다.
2) 이런 상황을 회피하거나(예: 여행을 제한한다) 현저한 고통을 느끼면서 또는 공황발작이나 공황발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까 봐 불안해하면서 이런 상황을 인내한다. 혹은 동반자를 필요로 하기도 한다.
3) 불안이나 공포 회피 반응이 사회 공포증(예: 당황하게 될 것을 두려워하여 단지 사회적인 상황을 회피함), 특정 공포증(예: 회피가 승강기 등의 단일 상황에 국한됨), 강박성 장애(예: 오염에 대한 강박사고가 있는 사람이 더러운 것을 회피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예: 심한 스트레스 요인과 관련된 자극을 회피함), 이별 불안 장애(예: 집이나 친척을 떠나는 것을 회피함) 같은 다른 정신장애로 더 잘 설명되어서는 안 된다.

 

 

 

5. 공황장애 검사

공황장애는 대체로 청소년기 후기나 초기 성인기에 시작된다. 병의 경과가 다양하기는 하나 만성적인 경향을 가지는 경우가 흔하다. 대체로 30~40%는 증상이 없어지고, 약 절반은 증상이 있으나 가벼워 생활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고, 10~20%는 증상이 계속 심하다.

공황발작의 정도나 빈도는 다양한데 하루에 수 차례 발생할 수도 있고 한 달에 1회 이하로 발생할 수도 있다.
우울장애 같은 타 정신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한데, 이러한 경우 타 질환이 전반적인 경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6. 공황장애 치료

  1. 인지 행동 요법(CBT): 이 유형의 요법은 공황 장애가 있는 개인이 공황 발작과 관련된 부정적인 사고 패턴 및 행동을 식별하고 변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처 기술과 이완 기술을 가르쳐 공황 발작의 빈도와 심각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약물 치료: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벤조디아제핀 및 베타 차단제와 같은 항우울제 및 항불안제는 의료 전문가가 공황 장애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처방할 수 있습니다.
  3. 노출 요법: 이 유형의 요법은 통제되고 안전한 환경에서 개인을 두려워하는 상황이나 물체에 점진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을 포함하며, 이는 공황 장애와 관련된 두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마음챙김 및 이완 기술: 요가, 명상, 심호흡과 같은 이러한 기술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고 전반적인 웰빙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지원 그룹: 지원 그룹에 가입하면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고 공황 장애와의 투쟁에서 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며, 치료 시 대부분의 환자가 극적인 증상의 호전을 경험한다. 가족 치료와 집단 치료도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1) 약물 치료대표적인 약물로는 SSRI(specific-serotonin reuptake inhibitor)와 같은 항우울제 약물과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항 불안제 약물이 있고, 필요에 따라 다른 계열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약물 치료로 인한 증상 호전이 나타나려면 일반적으로 8~12개월 약물 치료를 유지해야 한다.2) 인지행동 치료인지행동 치료와 함께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각각의 단독치료에 비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인지 치료의 핵심적인 요소는 환자가 사소한 신체감각을 파멸이나 죽음과 같은 파국적 상황으로 잘못 인식하는 것을 교정하는 것과 공황발작이 일어나도 시간이 지나 없어지면 실질적으로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아님을 인지시키는 것이다. 이완요법, 호흡훈련, 실제상황에의 노출(In vivo exposure) 등이 활용된다.

 

 

 7. 공황장애 극복 방법

 

  1. 요법: 인지 행동 요법(CBT)은 공황 장애가 있는 개인이 공황 발작과 관련된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는 일종의 요법입니다. 또한 공황 발작의 빈도와 심각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대처 기술과 이완 기술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2. 약물: 항우울제 및 항불안제는 의료 전문가가 공황 장애 증상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처방할 수 있습니다.
  3. 라이프스타일 변화: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충분한 수면과 같은 일상을 변화시키면 전반적인 웰빙을 개선하고 공황 발작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공황 발작 예방: 카페인, 알코올 또는 특정 약물과 같이 공황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트리거를 피함으로써 공황 발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5. 지원: 친구 및 가족과 대화하거나 지원 그룹에 가입하면 공동체 의식이 형성되고 공황 장애와 싸우면서 외로움을 덜 느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황 장애는 만성적인 질병이며,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제대로 진단받고 적절히 치료받으면 70~90%의 환자는 상당히 호전되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공황 장애에 광장공포증이나 우울증이 합병되어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8. 공황장애 관련 후기 

자세한 상담과 진료는 병원에서 꼭 의사선생님께 받아야합니다.(자의적 판단X), 증상 참고정도만 해야합니다.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늘 괜찮은 척, 회사얘기 안해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상태가 안좋아져서 병원갔다왔다고 얘기하는데,
혼자서 참고 버텨왔을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고 속상하더라구...
내가 미처 몰라서 미안하기도하고 속상해서 펑펑 울었는데
오히려 금방 나을거라고 위로해주는데 그게 또 마음이 아프고 고맙고ㅜ
암튼 뭘 해줄 수 있을까??
주변에 공황장애 있는 지인이 없어서ㅜㅜ 답변 미리 고마워!

 

공황장애라는데
보기엔 아직까지 평범해보여
불안장애 공황장애 둘다있는데
약먹고있고 6년째래
알고 만나본적있어?

 

내 베프 남편 공황장애인데 의외의 문제가 있더라고
모르는 사람 많은 자리(결혼식 장례식장) 이런데에 오래 있으면 힘들어서 와이프는 지인들이랑 있으라 하고 남편 먼저 가고 싶어하는데
와이프도 걱정해주고 먼저 들어가라고 배려하는데 남편이 자격지심인지 뭔지
나 먼저 갔다는 말 어디 하지마라, 그냥 피곤해서 그런 거다, 옷이 불편해서 그런 거다, 좀 심각하게 걱정 좀 하지마라 이런 식....
병 때문에 그런 거라서 (얼굴에 티 다 남) 이해해 주려고 해도 병 때문 아닌 척 하는 게 더 힘들데
와이프 혼자 있는 거 보면 남편 먼저 간 거 다 아는데 조용히 나갈 거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는 거도...;;;
암튼 절대 무조건 어려운 길이야 썸이면 애정이 깊지도 않을 건데 굳이 어려운 길 가지마

 

공황장애야 상대가
만날수있겠어..?
약 먹은지는 5년이상
근데 그걸 제외하곤 모든게 이상형이야
그거 하나가 크긴한거같은데

 

나의 첫사랑이었고 이상형이었던 사람과 3년째 연애 중에 어떤 사건으로 공황장애가 생겼어
근데 내 삶이 모두 그 사람한테 맞춰지더라고
생각보다 공황오면 진짜 힘들어..

 

남편이 저녁부터 가슴을 두드리더니
안대끼고 먼저 자겠다고 침대에 누웠는데
한번씩 크게 심호흡을 하면서 한시간정도 뒤척이다가 또 가슴을 두드리면서 먼저 자라고 방을 나갔어
공황장애가 다시 온 것 같다
어떻게 해줘야하지

전직장 상사 스트레스로 공황이 시작되서 퇴사하고 재취업중인데, 아무래도 사이가 안좋고 남편이 지금 오해받는 상황이 생겨서 그런지 이직 시 레퍼체크 할 때 또 앞길을 막고 있어..
몇 번 반복되다보니 다시 트라우마로 공황이 시작됐나봐
그 개같은 상사년은 못돼처먹어서 잘 살고있겠지

마음이 너무 아픈데 해줄 수 있는건 없고,
근본적인 스트레스 원인인 취업이 해결되야 할거같은데
실업급여도 끝나가니 나도 불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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