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롯데백화점 후기

2021. 8. 20. 15:07경제/세상정보

오늘 동탄역 롯데백화점이 공식 오픈해서 다녀왔습니다. 동탄역 롯데백화점은 이미 며칠 전부터 가오픈 한 상태였고 vip대상으로 행사도 했었습니다. 오늘 오픈으로 동탄역부터 한미약품 사거리 넘어서까지 교통이 마비될 정도였습니다. 동1, 동2, 인근지역에서 모두 방문하여 사람이 많았습니다.

 

 

동탄역 롯데백화점 

 

지하1층에서 찍은 지하2층 

 

전반적으로 여의도 현대나 판교 현백과 비슷한 점도 있고 약간 다른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동탄 1에서부터 현재 동2까지 동탄에서 10년 이상 산 입장에서 보면 백화점이 생겼다는 것 만으로도 좋았습니다.

 

동탄역 상권도 크게 붐업이 된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차량 뿐 아니라 유동인구가 눈에띄게 늘었습니다. 앞으로 이 근방은 주말에 꽤나 막힐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탄역 롯데백화점 명품

 

동탄역 롯데백화점 명품관 라인업

몇 달 전부터 동탄역 롯데백화점에 샤넬이 들어오는지에 대해 말이 많았습니다. 에루샤는 첫 입점부터 들어가는 경우는 별로 없고 어느정도 매출 추이를 보고 입점한다고 알려져있어서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입점한듯 합니다. 오픈예정이라고 플로어가이드에 써있지만 오늘 확인하니 이미 버버리와 생로랑은 입점했고 그 외에도 로에베가 잘 안들어오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들어와있었습니다. 나머지 명품관 목록은 위에 사진 처럼 델보, 리모와, 펜디, 쇼메, 다마아니, 파네라이, 프레드,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 iwc 골든구스, 로에베, 돌체앤가바나, 알렉산더 맥퀸, 발렌티노, 톰포드, 드비알레, 발렌시아가, 막스마라, 메종마르지엘라, 몽클레르, 꼼데가르송, 토즈 , 버버리, 생로랑이 있었습니다. 프라다도 곧 준비중인것 같았는데

 

명품관을 인근 백화점들과 비교해보자면 수원 롯데에 비해서는 많고, 죽전 신세계, 판교 현백에 비해서는 적었습니다. 조금 더 큰 백화점들이  한 층을 명품관(잡화), 한 층을 명품의류 , 시계, 혹은 디자이너 의류로 나누는 것을 볼 때 그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은것 아닌가 할수 있지만 그래도 첫 입점치고 꽤나 잘 들어온 것 같습니다.

 

 

쉐이크쉑 포함 푸드코트는 사람이 엄청 많았구요. 동탄롯데백화점에만 있는 음식점도 있다하니 다음에 가봐야겠습니다. 동탄에서 12년 살았는데 도보권 백화점이 드디어 생겼다는 점에 기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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