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 증상 진단 치료 채용 정리

2023. 3. 14. 14:32질병, 건강 공부

루푸스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라고 불리는데 피부, 관절, 신장, 폐, 심장, 뇌 등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루푸스는 열, 레이노현상, 궤양, 관절통, 체중변화, 탈모 등이 주요 증상으로 알려져있고 컨디션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1. 루푸스 증상


- 피로
- 관절통 및 붓기
- 피부 발진(일반적으로 볼과 코를 가로지르는 나비 모양의 발진)
- 태양 민감도(태양 노출 후 발진 또는 두드러기)
- 가슴 통증 또는 호흡 곤란
- 열감.
- 탈모
- 입안이 쓰림
- 부은샘
- 메모리 문제 또는 혼동

루푸스
루푸스

2. 루푸스 진단

 

- 병력: 의사는 환자에게 그들의 증상, 가족력,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다른 의학적 상태에 대해 물어볼 것이다.
- 신체 검사: 의사는 관절의 붓기나 발진과 같은 염증의 징후를 찾기 위해 신체 검사를 할 것이다.
- 혈액 검사: 혈액 검사는 반핵 항체(ANA)와 반이중가닥 DNA 항체(anti-dsDNA)와 같은 낭창을 가진 사람들에게 존재하는 특정 항체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염증이나 장기 손상의 징후를 찾기 위해 다른 혈액 검사도 할 수 있다.
- 이미징 테스트: 엑스레이, CT 스캔 또는 MRI와 같은 영상 검사는 신장, 폐 또는 심장과 같은 장기의 손상을 확인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생검: 경우에 따라 진단을 확인하기 위해 피부나 신장의 생검이 필요할 수 있다.

 


항인지질증후군(APS)으로도 알려진 항응고성 루푸스는 면역체계가 신체의 조직과 장기를 공격해 혈전이 형성되도록 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이 상태에서, 면역 체계는 세포막과 혈관의 내벽에서 발견되는 인지질이라고 불리는 지방의 종류를 공격하는 항체를 생산한다. 이것은 혈액이 필요한 것보다 더 쉽게 응고되도록 하며, 이것은 심정맥 혈전증, 뇌졸중, 폐색전증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 다리, 폐 또는 뇌의 혈전
- 피부 변화, 예를 들어 살아있는 두드러기(망상 발진) 또는 궤양
- 발작 또는 인지 장애와 같은 뇌졸중 또는 기타 신경학적 증상
- 유산 또는 사산과 같은 임신 합병증
- 항응고성 낭창의 진단은 일반적으로 항인지질 항체의 존재를 감지하기 위한 혈액 검사와 혈전의 증거를 찾기 위한 영상 검사의 조합을 포함한다. 치료에는 혈전을 예방하기 위한 항응고제 약물과 루푸스의 다른 증상을 관리하기 위한 약물이 포함될 수 있다. 항응고성 낭창을 가진 사람들은 그들의 상태를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그들의 의사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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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루푸스 치료


-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 이 약들은 루푸스와 관련된 관절 통증과 뻣뻣함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이 약들은 종종 루푸스 플레어 동안 염증을 조절하고 증상을 줄이기 위해 사용된다. 그러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가 신중하게 관리해야 한다.
- 면역 억제제: 이 약들은 면역 체계를 억제하고 그것이 신체의 조직을 공격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것들은 종종 더 심각한 낭창의 경우에 사용된다.
- 항말라리아제: 원래 말라리아 치료를 위해 개발된 이들 약은 피부 발진, 관절통 등 루푸스 증상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생물학적 의약품: 이 약들은 루푸스가 있는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활성화된 면역 체계의 특정 부분들을 목표로 한다.
- 라이프스타일 변화: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햇빛 노출을 피하는 것과 같은 건강한 생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은 루푸스 증상을 관리하고 플레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5. 루푸스 후기

 

 

류마쪽 병들은 컨디션 관리가 젤 중요
암이랑은 다르니까
건강관리 스트레스관리 잘하시면 갠차나요

 

 

11월 초부터 갑자기 아프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얼굴에 홍반 생겨서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는데 짜잘한 관절통에 계속 부어있어 ㅠㅠ..

나 아직 23살인데 너무 무섭다….증상 보니까 루푸스 무조건 맞는 것 같은데 크게 잘못된 거 아니었으면 좋겠다 진짜 너무 무서워서 어제부터 눈물 뚝뚝,,

 

 

 

장애는 아니니깐 상관 없을려나?
완치 개념도 아니고 난치병이긴 한데..
난치병 있는데 신체검사 받으러가서 물어보면 그냥 있는데로 말하면 취직 안해줄까?
간호사 선생님들 잘 알꺼 같은데..

 

 

자가면역질환으로 10년을 살아왔는데 초기~중기단계 까지는 솔직히 일상생활 쌉가능이라 일하는데에 문제없음
의사 소견이라도 가져가면 거의 빠꾸는 없음

 

 

 

4월 말에 저녁에 한강에 좀 오래 앉아있었는데
날이 좀 선선했거든 저녁되니 강바람이라 춥고

근데 손가락이 약간 동상 걸리기 전 느낌 있지? 가렵고 빨갛게 붓고 뻣뻣해지더라구 특히 손톱 주변 살이 갑작스럽게 붓고 아프고..

처음엔 날이 추워서 그냥 한번 그런가보가 했는데
오늘도 한강변에 앉아있으니 손이 갑자기 너무 가렵고 아프고 빨갛게 붓더라고, 손가락 마디 중심으로 붉게 변하는..? 손 구부리니까 마디가 빳빳하고 그랬어

그냥 추위로 인한 동창 증상인가?
루푸스로 인한 증상인지 의심을 한 배경 중에 하나는 내가 IgE 수치가 높아서 호흡기나 피부 알레르기 질환을 다 갖고 있고 듀피젠트 치료 제안 받은 적도 있고 해서 좀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5월 날씨에 동창 증상 그냥도 나타날 수 있는걸까?

:

 

 

꼭 가보자...병원.. 면역질환은 빨리치료받는게 좋은듯 ㅠ

 

여러가지로 이상증상이 있어서
동네 루마티스 내과에서 피검사를 했는데
루푸스 수치가 발견돼서
2차 검사로 소변검사,피검사 했고 루푸스 극초기라고
합니다

평생 약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ㅜㅜ

지금 다니는 동네 병원으로 계속 다닐지
아님 대학병원으로 옮기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제 생각엔 루푸스는 평생 약을 먹어야하고
어차피 완치가 없다고 하고
추적검사도 피검사로 수치가 나오기에
큰병원이나 작은병원이나 약물 치료받는건
별차이 없을꺼 같은데
그래도 대학병원으로 옮기는게 좋을까요?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

 

난 큰병원 추천
신장 합병증이 젤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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